브라질 Tarcisio 상파울루 주지사의 주요 정책인 민영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근 상파울루주 상하수 및 폐기물 처리 공사(Sabesp) 민영화 절차가 완료되었으며 관련 내용 다음과 같이 정리함.
 
    o Tarcisio 상파울루 주지사는 금년 초부터 상파울루주 투자유치 및 공공기관 민영화를 위한 설명회(Road Show)로 유럽(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을 방문하였고, 설명회의 주요 결실 중 하나로 Sabesp 민영화가 완료됨.
        *Tarcisio 주지사는 금년 하반기 중 동 설명회를 위해 아시아(한국 포함) 방문 예정
 
    o 상기 설명회에서 상하수 및 폐기물 처리공사(Sabesp)의 민영화 계획 발표를 통해 투자자 모집을 하였고, 7.18.일에 상파울루주가 보유한 Sabesp 주식 50.3%중 약 32%매각을 발표, 현지시간 7.23.(화) 동 공사의 주식처분이 완료됨에 따라 민영화 계획이 완료됨
        - 주의회에서 압도적으로 승인(찬성 62표, 반대 1표)되었으며, 시의회는 1차 36표(반대 18표), 2차 37표(반대 17표)로 과반 찬성하여 매각 절차를 승인
 
    o 상파울루주는 매각 이후에도 여전히 Sabesp 지분 18%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나, Equatorial Group(EG)이 상당한 지분(15%)을 취득함에 따라 Sabesp 대표 이사 지명 등 주요 결정 사항에 EG측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
         - 금번 매각은 단독입찰한 EG사가 Sabesp 주식의 시장 가격보다 약 20%할인된 금액인 주당 67헤알로 매입(총 15%)하였고, 나머지 17.3%는 310여개 글로벌 기관 투자자(아시아, 유럽, 중동, 미국)가 매입
           * 매각 후 지분 구조는 기존 개인 및 회사등 일반 투자자(49.7%), Equatorial Group(15%), 상파울루 주정부(18%), 해외기관투자자(17.3%) 순으로 변경
 
    o PT당 및 좌파성향 단체들은 이번 상파울루주의 Sabesp 민영화에 대해 동 조치로 일반 시민들의 보건위생을 위협하며 비용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비난을 쏟아내고 있으나, Tarcisio 주지사는 매각조치로 확보하는 44억헤알(총 주식매각 대금의 30%)과 Sabesp로부터 상파울루주가 매년 받는 배당금을 합쳐 상하수도 처리 및 보편 위생기금을 조성, 다음과 같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여론을 설득중
        - 2033년 완료 예정이었던 상파울루 전역 상하수도 및 폐기물 처리 서비스를 2029년 완료로 단축
        - 민영화 조치로 비용절감 등 효율화를 통해 저소득층의 상하수도 처리 청구비용의 10%, 주거지 앞 청구비용은 1%, 산업지역 및 그 외 여타 대상자의 청구비용은 0.5%가 절감 될 것으로 예상
 
    o 노동당(PT)을 비롯 좌파 성향 단체에서는 금번 매각대금이 시장 거래가격보다 낮은 금액으로 책정된 점, Equatorial Group 단독입찰에 대한 입찰 과정에 대한 적절성 등에 대해 이의를 제기 및 Sabesp의 우월적 지위(사실상 독점)를 활용, 상하수도 처리비용 및 수도공급 비용이 인상될 것을 우려하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Tarcisio주지사의 민영화에 긍정적 평가가 다소 우위를 차지
        - 시장에서는 상파울루주가 과반지분이 아닌 상황(50.3%→18%)임에도 Sabesp 운영 이사 임명권(3명)을 가지고 Sabesp의 주요 결정권을 확보한 점, 기금조성(매각 대금 일부(30%), Sabesp 배당금)으로 Sabesp 앞으로 소요될 상파울루의 재정지출금액이 축소가 예상되는 점 등을 바탕으로 긍정적으로 평가
      * 운영이사는 총 9명으로 상파울루주(3명), EG(3명), 독립이사(3명)으로 구성, 사실상 주요 사항에 대해 상파울루주가 Sabesp의 결정권한 확보
      * Tarcisio주지사는 Sabesp 나머지 매각대금(70%)는 상파울루 내 여타 재정지출사업 재원으로 활용 예정이라고 발표

 

*출처: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