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ABEI, 비창립 회원국에 대한 재원 한도 증액 결정
ㅇ CABEI는 이사회에서 비창립 회원국에 대한 재원 한도를 향후 수년간 증액하기로 결정하였음. 이번 결정은 역내 발전 강화에 있어 CABEI내 비창립 회원국들의 기여 증대 추세와 이들의 역할 강화(exposure)에 부응하기 위한 것임.
ㅇ Dante Mossi CABEI 총재는 이번 결정을 통해 비창립 회원국들에 대한 재원 지원한도가 총 1,981.82백만불에 이를 것이라면서, 동 조치를 통해 CABEI가 중미 지역내 다자 개발 은행으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함.
2. CABEI, 민간 투자 지원을 위한 메커니즘 발표회 개최
ㅇ CABEI는 과테말라 “Cayala”에서 개최된 오프라인 행사에서 역내 민간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재정 메커니즘에 대해 발표하였음. CABEI는 최근 해외 직접 투자 펀드로 200백만불을 승인하였으며, 동 재원은 SICA 회원국들의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 프로젝트에 사용될 것임.
ㅇ Mossi CABEI 총재는 동 행사에서 CABEI가 역내 경제 활성화에 있어 민간 분야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회원국들의 민간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재정 메커니즘 마련에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함.
- 또한 동인은 CABEI가 코로나19 국면 이후 과테말라의 중소기업을 포함한 민간 분야에 약 257.5백만불에 달하는 재원을 조달하였다고 소개
3. 파나마 관련
가. “Global Bank”社에 대해 전대금융 75백만불 증액(12.5.)
ㅇ CABEI는 파나마내 35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Global Bank”社에 대해 전대금융을 75백만불 증액하기로 합의함.
ㅇ 상기 지원을 통해 파나마내 1,772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이 중 68%가 여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35개 중소기업내 5,200개 일자리가 보전될 것으로 기대됨.
나. 파나마 고가교 건설을 위한 140백만불 지원 예정(12.5.)
ㅇ CABEI와 파나마 교량.도로 인프라 컨소시움은 50,000명의 파나마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도로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140백만불에 달하는 “해안 회랑 프로젝트(Beach Corridor Project)”를 추진하기로 12.5.(월) 서명함.
ㅇ 상기 재원은 “La Espiga-La Chorrera” 구간의 고속도로에서 4.5 킬로미터에 달하는 고가교를 건립하는 데 사용될 예정
* 출처: 주온두라스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