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Mulino 대통령은 지난 7.8(월)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파라과이에서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갖고, 파나마-브라질 양국 협력 및 파나마의 메르코수르 가입 등에 대해 논의하면서, 우리나라와 일본, 싱가포르, 인도의 메르코수르 가입을 제안하자고 언급한바, 동 대통령의 언급 관련 파나마 대통령실 보도자료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지난 7.8(월) José Raúl Mulino 파나마 대통령은 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갖고 무역, 안보, 마약 밀매 퇴치, 국제 협력 등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함.
 

ㅇ 동 회담에서 양국 대통령은 파나마의 메르코수르 가입 전략을 논의함. 특히 Mulino 파나마 대통령은 파나마가 다목적 통합의 계획을 갖고 있다며, Lula 브라질 대통령에게 일본, 한국, 싱가포르, 인도를 메르코수르에 초청하여 가입을 제안하자고 함.

 
ㅇ 한편, Lula 브라질 대통령은 앞선 두 차례의 재임 기간 중 중남미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파나마와 브라질이 통합되고 함께 행동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상호 간 경험 공유, 무역 및 투자 장려, 기업 협력 등을 강조함.  

 

 

* 출처: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