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달 간의 바하마 동향을 다음과 같이 정리함.
1. 정처 부문
□ 바하마 정부, 계류장 규제 개선 위한 공청회 준비 (3.2. 총리실 홈페이지)
o 바하마 정부는 계류장(moorings) 규제 정책의 개정 및 현대화를 위해 공공 의견 수렴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사전 단계로서 각 섬에 분산된 계류장의 현황을 조사하고 있음.
- 정부는 계류장이 해저 임대(seabed lease), 환경적 승인서(CEC), 항만 승인 및 내각 승인(해당 시)을 보유하고 있는지, 관련 수수료를 납부했는지, 납부 대상은 누구인지, 운영 주체가 바하마 또는 외국 법인인지, 세금 납부 상태는 어떠한지 등을 확인할 계획임.
- 정부는 동 조사의 핵심 목표가 바하마인이 계류장을 운영하고 그 이익을 바하마 내에서 공유하는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며, 이는 해양 보존이라는 국가적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함.
o 정부는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공청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 정부 관계자, 섬 주민, 지역 단체, 상업 및 레저 어업 종사자, 해양 관광 및 마리나 운영자, 환경 과학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신청을 받고 있음.
□ 데이비스 총리, 2024/2025 예산중간토론 마무리 연설 (3.10. 총리실 홈페이지)
o 3.10.(월) 필립 데이비스 총리는 2024/2025 중기 예산 토론 마무리 연설에서 경제 회복과 정부 정책의 성과를 강조하며, "팬데믹 이전보다 더 강한 경제, 투자 확대, 고용 증가"를 근거로 정부의 성과를 평가함.
- 정부는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적 선택을 해왔으며, 이는 "정치적 박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결과로 나타났다고 주장하면서, 2025년 현재 실업률 감소, 투자 유치, 재정 안정화 등 지표가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함.
2. 에너지 부문
□ 바하마, 70MW 규모의 태양광 전력구매계약 체결 (3.17. 총리실 홈페이지)
o 3.17.(월) 데이비스 총리는 INTI사와의 태양광 전력구매계약(PPA) 체결식에서 “이번 계약은 에너지 안보•복원력•청정에너지 전환을 향한 중대한 도약”이라며 2030년 재생에너지 30% 달성 목표 이행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함.
- INTI 태양광 프로젝트는 70MW 규모의 Blue Hills 발전소에 35MW 규모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해 국가 전력망에 통합함.
- 본토뿐 아니라 Abaco, Andros, Eleuthera 등 섬 지역 전역에도 맞춤형 독립형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병행 추진 중임.
o 데이비스 총리는 이번 계약 체결로 고비용인 화석연료 의존에서 벗어나 바하마 국민들이 전기요금 부담보다 전기를 활용한 성장 가능성을 생각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함.
- 소국도 큰 꿈을 꾸며, 청정에너지 전환의 선도자가 될 수 있다며, 향후 추가적인 재생에너지 및 청정연료 투자를 예고함.
□ 바하마, LNG 터미널 계약 체결 (3.20. 총리실 홈페이지)
o 3.20.(목) 데이비스 총리는 Clifton Pier 지역 내 LNG 터미널 건설 계약 체결을 발표하며, LNG터미널 건설은 청정하고 안정적이며 저렴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 단계라고 밝힘.
- LNG는 기존 디젤•오일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고, 가격 변동성도 낮아 바하마 연료 믹스 전환의 중심축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면서, 1단계 공사는 2025년 말 착공 예정으로, 산업 기반 구축과 더불어 고용 창출 등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언급함.
o 이번 계약은 기존의 전기요금 인하 정책과 대규모 태양광 발전 계획, 노후 전력망 현대화와 함께 바하마 에너지 개혁의 일환으로 추진됨.
□ 바하마 총리실, 에너지 개혁 성과 강조 (3.26. 총리실 홈페이지)
o 3.26.(화)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높은 전기요금과 불안정한 전기 공급은 오랫동안 국민과 기업의 부담이었으며, 현 정부는 이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고 있다”고 강조함.
- 현 정부 출범 당시, 바하마전력공사(BPL)는 5억불의 부채, 노후 전력망, 기후 재난 취약성, 세대 교체 미비, 청정에너지 수용 불가 상태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었음.
o 새로운 개혁은 태양광•LNG 전환, 섬별 맞춤형 계획, 전력망 현대화 등 전방위적 접근을 통해 전기요금 인하 및 안정적 전기 공급을 실현하고 있음.
- 개혁 일환으로 전기요금 인하 정책 시행 후, 2025년 1월 기준 58,000가구가 월 125불 이하 청구서를 수령.
o Wartsila 엔진 도입, 변압기 설정 상의 문제, 불투명한 계약 과정 등 전임 미니스 정부의 다수의 실책을 지적하며, 실행력과 비전 없는 행정의 전형이라 비판함.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