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6.(화) 칠레 상하원에서 4월 선거 연기안이 가결됨에 따라, 5.15.(토)~5.16.(일)에 4개 선거(제헌의원, 시장, 시의원, 주지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
된 변동 사항은 아래와 같음.
 ㅇ 주지사 2차 선거는 5.9.(일)에서 6.13.(일)로, 대통령 예비선거는 7.4.(일)에서 7.18.(일)로 연기되어 실시될 예정임.
 ㅇ 선거 운동은 상기 안 발효일에 중지되었다가 4.29.(목)~5.13.(목)간 재개됨.
 ㅇ 4월 선거 후보 등록으로 인해 사퇴한 시장들의 경우, 시장직을 재수임하여 4.15.(목)까지 업무를 수행할 예정임. 
 ㅇ 이외, 정부에서 추진했던 선거 이틀간(5.15.~5.16.) 대중교통 무상 이용 방안은 의회에서 가결되지 않음.


2. 상기 제헌의원 선거는 2019.10월 대규모 시위사태를 계기로 이루어진 범국민적 합의를 통해 칠레 역사상 처음 시행되는 제헌선거로, 기존 칠레 선거 제도에 △성평
등, △원주민 대표성을 반영하는 특수한 선거 제도가 적용됨. 
 ㅇ (기존 칠레 선거 제도) 제헌의원은 드혼트 방식*의 비례대표제를 통해 28개 선거구 내 총 155명이 선발될 예정임.
 * 드혼트(D’hont) 방식은 선거구별로 각 정당이 얻은 득표수를 1에서부터 해당 선거구에 할당된 의석수로 차례로 나누며, 나눌 때마다 나눈 결과값이 가장 높
은 정당에 의석을 배정하는 선거제도를 의미
 ㅇ (성평등) 선거구별 제헌의원 성비가 1:1이 되어야하는바, 할당 의석이 짝수일 경우 남녀 의원 수는 같아야하고, 홀수인 경우 각 성별 의원 수의 차이가 1석을 초
과할 수 없으며, 이를 통해 총 제헌의원 의석의 45~55%를 여성이 차지하게 됨.
 - 후보자 명단 성비는 1:1이어야하고, 명단 내 첫 번째 후보를 여성으로 시작하여 남녀가 번갈아 나열되어야 함.
 - 예컨대 투표 결과(득표순) 할당된 의석 5석 중 남성이 4석, 여성이 1석을 차지한 경우, 여성 중 2번째 다수 득표한 후보가 4번째 다수 득표한 남성 후보를 대
체하여 선발됨.  
ㅇ (원주민 대표성) 제헌의원 의석 155석 중 원주민 대표에게 17석이 할당됨.
 - 2017년 인구조사를 기준으로, 18세 이상 원주민 인구가 많은 순으로, △마푸체(7석), △아이마라(2석), △디아기타(1석) 등 총 10개 원주민족에게 의석이 배
당됨.
 - 수도권(Region Metropolitana)의 경우 원주민 대표가 6석, 비오비오주, 아라우카니아주, 로스라고스주는 각 2석, 안토파가스타주, 아타카마주, 코킴보주, 발
파라이소주는 각 1석을 차지함.
 - 상기 17석에 대해서는 등록된 원주민만 투표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 시에도 성평등 원칙이 지켜져야 함. 


출처: 주칠레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