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메이카 주요 언론(The Jamaica Gleaner 및 The Jamaica Observer)에 보도된 자메이카 경제 동향은 아래와 같음. 


1. 경제 동향


 o (2분기 GDP 6.9% 성장) 자메이카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2.2분기(4-6월) 자메이카 GDP는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됨.
  - 자메이카 정부는 △수입물가 상승에 따른 높은 인플레이션, △자메이카 화폐 가치 하락, △급격한 금리 인상 등에도 불구하고, 2022.2분기 주재국 GDP가 의미 있는 성장을 달성한 것은 △관광 산업 재개, △노동시장 개선, △해외자본유입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o (자메이카 수도 킹스턴 내 물류허브 센터 개원) 앤드류 홀니스(Andrew HOLNESS) 주재국 총리는 8.3.(수) 글로벌 물류허브 구축의 일환으로 1,700만 미불 규모의 킹스턴 물류허브 센터(KLP, Kingston Logistics Park) 개원식에서 주재국 내 저장시설, 유통, 제조업 부문에서의 장점이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함.
  -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이후 관광업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70% 위축되어 지난 30년 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면서, 자메이카 외화 수입원을 다각화하는 한편, 자메이카 물류 시스템 개선을 통해 미주지역 주요시장 상품 환적지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
  - 홀니스 총리는 상기 물류허브 센터가 국경보호센터를 포함하고 있으며, 자메이카 관세청과 美 관세국경보호국(CBP,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컨테이너 보안 이니셔티브(CSI, Container Security Initiative)*가 협력하고 있고, 미국행 컨테이너화물에 의한 테러 및 밀수품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검사를 수행한다고 언급
     * 미국으로부터 파견된 CSI팀은 자메이카 정부와 협력, 컨테이너화물이 미국행 선박에 선적되기 전에 자동표적시스템과 기타 정보자료를 활용하여 테러 위험이 있는 컨테이너화물에 대해 표적, 확인 및 검사 실시


 o (美 경기침체, 자메이카 경제 우려) 주재국 주요 언론들은 미국발 경기침체가 지속된다면 △미국 내 거주하는 자메이카 이민자들의 해외송금액 하락(2021년 기준 36.3억 미불), △미국발 해외여행객(2021년 기준 총 방문객의 80%) 감소 등 자메이카 서비스업(55%, 관광업은 주재국 GDP의 약35%)이 위축되어 자메이카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우려함.


2. 자메이카 주요 경제 지표 동향


 o (환율) 자메이카 중앙은행은 2022.7월 자메이카의 화폐 가치가 전년 동월 대비 0.8% 상승하여, 미화 1달러당 152.89 자메이카달러라고 발표함.
  - 단, 최근 12개월간 자메이카 화폐 가치 평균은 하락 추세
  - 동 은행은 러-우 사태의 영향과 원숭이두창 확산으로 인해 시장의 유동성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언급

기간

2018.7

2019.7

2020.7

2021.7

2022.7

환율

132.25

136.08

144.96

154.21

152.89

출처: 자메이카 중앙은행

 

o (인플레이션) 자메이카 중앙은행은 6월 물가상승률이 10.9%를 기록했다고 보고하면서, 이는 12개월 연속 상승으로 자메이카 정부 목표 범위인 4-6%를 크게 상회했다고 언급함.
  - 식품(13.7%), 주택 및 공공요금(14.9%), 운송(15.6%) 상승

기간

2022.1

2022.2

2022.3

2022.4

2022.5

2022.6

전년 동기 대비 인플레이션

9.7%

10.7%

11.3%

11.8%

10.7

10.9

출처: 자메이카 중앙은행

 

  - 한편, 동 은행은 자메이카의 인플레이션은 국내 요인에 기인한 것이 아니며, △러-우 사태 지속, △연료, 윤활유, 원자재 및 소비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이라고 강조하면서, 인플레이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금리 인상 및 △외환 보유액 방출 등을 포함한 긴축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라고 언급
  -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인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수입 물가가 높아져 동 정책의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면서, 특히 금리 인상이 오히려 경기를 둔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


 o (정책금리) 자메이카 중앙은행은 2022.6.29.(수) 자메이카 인플레이션(5월 기준 10.7%)이 정부 목표치(4-6%)를 넘어섬에 따라 6월에 정책금리를 0.5%p 추가로 인상함.

기간

2021.12

2022.2

2022.3

2022.5

2022.6

금리

2.5%

4.0%

4.5%

5.0%

5.5%

출처: 자메이카 중앙은행

  - 중앙은행은 △원숭이두창의 확산, △美 경기침체, △러-우 사태 장기화,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자메이카 내 가공식품, 서비스 및 에너지 가격 상승을 지속적으로 유발한다고 분석
  - 일부 전문가들은 2022.8월 말 예정된 정책금리 검토 시 향후 금리가 지속적으로 인상된다면, 자영업자 및 취약계층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


 o (해외송금) 자메이카 중앙은행은 올 2022.5월까지 자메이카로의 해외송금액이 2021년 해외송금 총액(36.3억 미불)의 약40%를 이미 넘어섰다면서, 지난 5년간 송금액 증가가 자메이카 경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함.
   ※ 상위 해외송금 유입국은 미국, 영국, 캐나다, 카이만제도이며, 총 송금액 중 70% 이상 미국에서 유입
  - 한편,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된다면 해외송금 유입 감소로 이어져 소비감소, 서민 부채 증가 등의 경제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

기간

2018

2019

2020

2021

2022.1-5

송금액

24.9

25.3

30.4

36.3

14.1

출처: 자메이카 중앙은행 

 

*출처: 주자메이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