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주요 내용

 

ㅇ IMF의 10.9(수) 세계경제성장 예측에 따르면 앤티가바부다 실질 GDP는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주요 성장 동력은 관광과 건설 분야의 성장으로 나타남.

 

ㅇ 캐리비안개발은행(CDB)의 앤티가바부다 경제 발전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2.8%, 2018 년 3.5% 성장한 데 이어 2019년에는 3% 성장할 것 예상됨.

 

Ⅱ. 상세 내용

 

ㅇ IMF가 10.9(수) 발표한 세계경제성장 예측치에 따르면 앤티가바부다 2019년 실질 GDP 성장률은 4.0%을 기록할 것이며, 주요 성장 동력은 관광과 건설 분야의 성장이라고 함.

 

ㅇ CDB의 보고서에 따르면, 앤티가바부다는 2018년 관광 및 관련 분야에서 13.5% 성장을 기록했는데, 동 지역 타 국가들이 허리케인 Irma와 Maria로 폐허가 되어 앤티가바부다 관광 인프라 투자 및 크루즈 도착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 캐리비안관광청은 2018년 앤티가바부다 관광객 체류가 9.1% 증가했다고 보고

 

ㅇ 동 보고서는 또한 앤티가바부다 성장의 동력으로 호텔 개발의 증가, 국가 재건 노력 및 주요 도로 재건 및 확장 작업을 언급함.

 

ㅇ 한편 CDB는 2018년 반복 지출, 자본 지출 및 비과세 수입 감소에 따라 앤티가바부다의 재정 적자가 증가했다고 지적함.

 

- 개인 지출 16.1% 증가, 공무원 임금 5% 인상, 이자 지불 7% 증가, 반복 지출 1.7% 증가

 

- Friars Hill Road 도로 재건 프로젝트와 여러 번 지연된 George Walter Highway 건설 프로젝트로 인해 자본 지출이 26.7% 증가

 

ㅇ 동 기관은 또 다른 불확실성 요인으로 동 지역 다른 지역이 자연 재해를 겪으며 누린 관광 특수는 기후에 따른 변동성이 커서 관광 부분의 수요가 감소되어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함.

 

 

* 정보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