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앙은행(BCRD), 기준 금리 연 8.00%에서 8.25%로 0.25%p 인상 발표
o 9.30.(금) 중앙은행(BCRD)은 기준 금리를 연 8.00%에서 8.25%로 0.25% 포인트 인상하고 환매조건부 채권금리는 연 8.50%에서 8.75%로, 콜금리(Overnight)는 연 7.50%에서 7.75%로 인상한다고 발표함.
- BCRD의 9월 말 기준 금리 인상 결정은 최근 세계 경제 동향 분석 및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 추가 인상을 결정했다고 언급
- 또한, BCRD는 기준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기대 감소로 인해 실질 은행 간 금리가 예상 수준보다 1% p 상승했다고 부연하고 인플레이션은 향후 감소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2023년 중반까지 목표 범위(4±1%)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 한다고 강조
o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CONEP) Pedro Brache 회장은 미국發 금리 인상 및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통화 당국의 기준 금리 인상은 현시점에서 적절한 조치로 볼 수 있으나 금리가 오르게 될 시 가계 및 기업 대출, 투자 등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에 대한 종합 평가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2. 도미니카공화국 9월 주요 경제 지표 발표
o 10.4.(화) 관세청(DGA) Eduardo Sanz Lovaton 청장은 9월 관세 징수액이 미화 3.93억불로 연중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전년동기대비 미화 1.08억불이 증가한 37.92%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함.
o 관광부 David Collado 장관은 9월 해외유입 관광객 수는 430,129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106,467명이 증가했고, 관광 수입액은 미화 60억 불을 달성했다고 발표함.
- 2022년 1~9월 누적 해외유입 관광객 수는 533만명으로 금년도 연말까지 관광 수입액은 미화 84억불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
o 도미니카공화국 Alejandro Grisanti 경제학자는 2022년도 도(공)의 인플레이션은 8.1%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2023년에는 인플레이션 수준이 약 6%대로 완화 되어 2024년까지 인플레이션 목표 범위인 4% +/-1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함.
- 또한 2022년 연말 경제성장률은 5.6%를 기록하고 2023년에는 러-우크라이나 전쟁 및 외부 요인으로 인한 관광 산업 약세,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금리 인상 등으로 경제성장률은 4.3%로 역성장이 예상된다고 언급
o 10.4.(화) 중앙은행(BCRD) 월간 경제활동 지표(IMAE)에 따르면 2022년 8월 경제 성장률은 5.4%를 기록했으며 2022년 1~8월 누적 평균 경제 성장률은 전년대비 5.5%를 달성했다고 발표함.
- 2022년 8월 산업 부문별 경제성장률: △ 숙박 및 요식업(31.2%), △보건 산업 (11.3%), △ 기타 서비스업(9.1%), △ ZF 제조업(7.0%), △공공행정(7.8%), △ 운송 및 창고업(7.1%), △무역업(6.5%), △국내 제조업(4.4%), △금융 서비스업(5.8%), △건설업(2.7%), △농업(3.4%) 순
*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