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총생산


 ㅇ 2023년 3분기(7~9월) GDP는 2분기(4~6월) GDP 대비 1% 상승하였으며, 2분기 GDP가 1분기(1~3월) GDP 대비 1.4% 감소했었던 점을 감안 시, 가뭄으로 인한 타격이 완화된 것으로 관찰됨.
 - 또한, 지난 2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GDP가 2.5%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하락률이 0.2%로 비교적 양호


 ㅇ 한편, 우루과이 주요 일간지 El Pais紙는 현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연간 GDP는 전년 대비 0.36% 상승, 전반적으로 저조한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함.
 - 한편, 우루과이 경제발전연구소(CED)측은 우루과이가 금년 4분기에는 직전 분기 대비 1%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이며, 올해 연간 GDP 성장률은 0.0~0.5% 범위에 있을 것으로 전망


 ㅇ 3분기에는 부문별 경제활동 중 △건설 부문(-8.6%)과 △전기에너지, 가스 및 수자원 부문(-11.3%)에서의 생산이 크게 감소하였음.
 - 건설 부문 생산의 주요 감소 원인으로는 우루과이 주요 펄프회사 UPM의 제2공장 건설 작업 종료와, 중앙 철도 건설 작업의 마무리 단계 진입 등
 - 전기에너지, 가스 및 수자원 부문 생산의 주요 감소 원인으로는 전년 대비 아르헨티나에 대한 전기에너지 수출량 대폭 감소 등


2. 경기 동향


 가. 인플레이션 및 금리


 ㅇ 우루과이 통계청(INE)이 발표한 2023.9월의 전월 대비 인플레이션율은 0.61%이며, 전년 동월 대비 인플레이션율은 3.87%임.
 ※ 전월 대비 인플레이션율 추이: (1월) 1.55% → (2월) 1.00% → (3월) 0.90% → (4월) 0.75% → (5월) -0.01% → (6월) -0.46% → (7월) -0.36% → (8월) 0.17% → (9월) 0.61%
 ※ 연초 대비 누적 인플레이션율 추이: (1월) 1.55% → (2월) 2.57% → (3월) 3.50% → (4월) 4.27% → (5월) 4.26% → (6월) 3.78% → (7월) 3.40% → (8월) 3.58% → (9월) 4.21% 
 ※ 전년 동월 대비 인플레이션율 추이: (1월) 8.05% → (2월) 7.55% → (3월) 7.33% → (4월) 7.61% → (5월) 7.10% → (6월) 5.98% → (7월) 4.79% → (8월) 4.11% → (9월) 3.87%

 - 2023.9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인플레이션율이 3.87%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상반기 7~8%대 대비 하락한 수치이고 직전월 해당 수치인 4.11%보다도 낮은 바, 인플레이션이 감소세를 기록
 - 우루과이 중앙은행(BCU)의 목표 인플레이션율 범위(3~6%) 충족


 ㅇ 인플레이션율 감소의 원인으로는 △가뭄으로 인해 치솟았던 과일 및 채소 가격의 진정세, △우루과이 페소화 강세로 인한 수입품 가격의 하락, △국제유가 하락, △중앙은행의 긴축정책(2022년 상승한 인플레이션율에 대응하여 올해 초 정책금리 최대 11.50%까지 상향 조정) 등이 언급됨.
 ※ 최근 우루과이 정책금리 변동 추세 : 2020.9월(4.50%) - 2021.8월(5.00%) - 2022.8(10.25%) - 2023.1월(11.50%) - 2023.4월(11.25%) - 2023.7월(10.75%) - 2023.8월(10.00%) - 2023.10월(9.50%)


 나. 노동시장(실업률, 임금 등)


 ㅇ △경제활동참가율은 7월(63.5%)-8월(63.5%)-9월(63.8%), △고용률은 2023년 7월(58.6%)-8월(58.2%)-9월(58.5%), △실업률은 7월(7.8%)-8월(8.2%)-9월(8.3%)를 기록하였음. 
 - 9월에는 경제활동참가율 증가로 인해 고용률과 실업률이 동시 상승


 3. 대외무역


 ㅇ (수출) 2023년 3분기 우루과이의 재화 및 서비스 총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하였으며, 주요 감소 원인은 대두 및 정보 서비스 등의 수출액 감소임. 한편, 펄프, 가축육류 및 쇠고기, 그리고 금융 서비스 수출액의 증가로 수출액 감소폭이 일부 완화됨.


 ㅇ (수입) 2023년 3분기 우루과이의 재화 및 서비스 총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였으며, 특히 비내구 소비재(주로 연료 및 휘발유) 및 차량 수입액의 증가가 부각됨*. 또한, 아르헨티나행 여행객들의 증가로 관광 서비스 수입액이 증가하였음.
 * 한편, 국영정유공사(ANCAP) 정유소의 임시 가동 중단 영향으로 (연료가 아닌) 석유 수입액은 감소
 

 4. 정부재정


 ㅇ 금년 9월 기준 우루과이 재정적자는 GDP의 4.3%(연금보험료 등을 수입으로 간주 시4.2%)로, 6~8월 동안 유지하던 4.0% 수준보다 증가하였음.


 ㅇ 이와 관련, 우루과이  Alfie 前 기획예산처장은 우루과이 일간지 El Pais와의 인터뷰시(12.16.) 재정적자 수준이 정부 목표치를 상회하기는 하나, 금년도에는 가뭄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정부지출이 증가하였으며 내년도에는 재정적자가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하였음.
 - 금년도 정부지출이 증가한 이유로는 △가뭄으로 인해 전기에너지 생산 과정에(물이 아닌) 석유가 투입되었는데, 이로 인한 생산비용 증가를 국민에게 전가시키지 않았으며, △가뭄으로 인한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공사(OSE)를 통해 40백만불 이상의 사업지출이 있었다고 설명


 5. 외환시장(환율 등)


 ㅇ 금년 8월, The Economist紙는 2023년 빅맥지수를 발표, 우루과이 페소가 세계 52개 화폐 중 가장 고평가(46.3%)되어 있으며, 적정 환율은 46.42 페소/1 미국 달러이나 실제 환율은 2023.6월 기준 37.77 페소/1 미국 달러라고 언급함.
 - 이는 스위스 프랑(39.6%)보다도 고평가되어 있는 수치
 ※ 2023년 3분기 우루과이 페소/미국 달러 환율: 37.88(7월) → 37.85(8월) → 38.14(9월)

 

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