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 7.2. 간 주요 동향을 다음과 같이 정리함. 

 

가. 정치·사회 부문


      □ 헌법재판소(TC)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여성 판사 회의 개최
 
         o 6.29.(월) 헌법재판소(TC)는 사법 행정에서 여성의 리더십, 성평등, 그리고 법치주의 강화 기여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제1회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최고법원 여성 판사 회의'를 개최함. 이번 행사는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 오닐 연구소(O'Neill Institute)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음. 
            - 상기 행사는 최고법원 여성 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법 결정 공간에서 여성의 참여 현황과 과제, 기회를 되돌아보고, 현대 헌법 주의 발전, 기본권 보호 및 각국의 사회적 현실을 반영한 보다 대표성 있고 포용적인 사법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최초의 지역 포럼임.
 
      □ 이민청(DGM), 2026년 1~6월 누적 아이티 국민 196,321명 추방
 
         o 7.1.(수) 이민청 공식 보도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동안 외국인등록증 미소지 아이티 국민 196,321명을 본국으로 송환했다고 발표함.
           - 도미니카공화국 정부가 불법 이민을 통제하기 위해 2024년 10월부터 대규모 추방 계획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670,500명이 아이티로 송환되었으며 주당 1만 명 송환을 목표로 하는 강력한 이민 억제 정책을 유지하고 있음.
           - 한편, 도미니카공화국 정부의 강력한 이민 단속 기조에 대해 국제엠네스티(AI) 등 국내외 인권단체들은 '인종차별적인 조치'로 규정하고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있음.  
 
나.  경제 및 에너지 부문
 
      □ 중앙은행, 도미니카공화국 5월 경제성장률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 발표

    
          o 6.25.(목) 중앙은행(BCRD) 월간 경제활동지수(IMAE) 보고서에 따르면 도미니카공화국의 2026년 1~5월 누적 경제성장률은 4.2%를 기록했으며, 5월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했음.
           - 동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률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 국제 유가 및 화물 운송 비용 상승 등 매우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고, 2026년 5월 한 달간 도미니카공화 경제 성장을 견인한 산업은 △건설업(7.1%), △광업(6.4%) △금융업(8.2%), △관광업(6.2%) 및 서비스업 전체(5.3%)등임.
           - 또한 보고서는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운송비 상승 여파로 인해 수출 중심의 외국인 투자 기업이 몰려 있는 자유무역지대 제조업만 유일하게 역성장(-4.1%)을 기록해, 내수 중심의 건설·제조업 활황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 아비나데르 대통령, 도미니카공화국 해양 전략 수립 계획 지시
 
         o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도미니카공화국 해양 부문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정책 기틀 마련을 목적으로 국가 해양 전략 수립(대통령령 353-26호)을 지시하고 국립해양청(Anamar) 이사회를 해당 계획의 총괄 조정 및 사후 이행 관리를 전담하는 책임 기관으로 지정함.
           - 상기 지시 명령은 해양 분야의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고, 도미니카공화국이 연안국, 기선국, 항만통제국으로서의 지속적인 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전반적 조직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또한 해양 부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해양 안전을 보장하며, 해양 환경 오염을 방지하는 동시에 해양 공간과 자원을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것 역시 목표로 하고 있음.
 
      □ 중앙은행, 6월 기준금리 5.2% 동결 발표
 
           o 6.30.(화) 중앙은행(BCRD)은 2026년 6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5.25%로 동결하기로 결정하고 환매조건부 채권금리는 연 5.75%, 콜금리(Overnight)는 연 4.50%로 각각 유지한다고 발표함.
            - BCRD의 6월 기준금리 동결 결정의 주요 고려 요인은 도미니카공화국 경제의 점진적이고 양호한 회복세와 최근 몇 달간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공급 충격과 연관되어 있었다고 분석함. 다만, 중동 지역의 합의에 따라 최근 원유 가격은 눈에 띄게 하락했으며 중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목표치인 4.0% ± 1.0%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함.
            - 또한, 대외 부문의 선전으로 페소화 가치가 누적 5% 절상되며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외화보유고 역시 IMF 권고 기준을 상회하는 수준인 158억 미불을 유지하고 있어 급격한 금리 조정의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함. 그러나 중동 갈등 등 국제적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므로, 유동성을 적극 관리하여 향후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신중론이 우세한 상황임.
 
      □ 아비나데르 대통령, 2026년 미주투자포럼 참석 및 對 도미니카공화국 외국인 투자 촉구
 
         o 7.1.(수) 아비나데르(Abinader) 대통령은 2026년 미주투자포럼(AIF) 개막식에 참석하고 기조연설을 통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외국인 직접투자 및 경이적인 성장률 등 도미니카공화국의 안정적인 경제 성과는 現 정부가 구축한 안정성, 제도, 투명성 중심의 '신뢰' 덕분이며, 이는 도미니카공화국이 라틴아메리카에서 경제 성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강조하고 對 도미니카공화국 외국인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함.
           - 상기 포럼은 미주 대륙의 새로운 투자 트랜드를 분석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자리로서 한국을 포함해 미국, 스페인,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전 세계 52개국 이상의 정부 및 민간 대표단이 참석하여 도미니카공화국의 높아진 국제적 경제 위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음.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