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두라스, 태평양동맹 정회원 가입 신청


(현 상황) Enrique Reina 온두라스 외교장관은 지난 11.24.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제27차 태평양동맹(PA) 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온두라스의 PA 정회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발표함.
 - 온두라스는 2013년 콜롬비아 Cali에서 열린 제7차 정상회의에서 옵서버 자격으로 PA에 가입한바 있음
 - Marcelo Ebrard 멕시코 외교장관은 신규 가입신청 대상국으로 ▲(준회원 후보국) 대한민국, 캐나다, ▲(준회원국) 싱가포르, ▲(정회원국) 온두라스, 코스타리카를 언급


(배경) 태평양동맹은 ▲자유무역과 개방경제, ▲역내 외국인 투자 증진, ▲경제통합을 목적으로 한 신자유주의 경제블록으로 출범하였음. 그러나 모든 회원국 정상들이 금년을 기점으로 중남미 제2차 핑크타이드 대열에 합류하면서 태평양동맹의 정치적 성격을 강화할 것이란 전망이 일각에서 제기됨.
 - 온두라스의 정회원국 가입 신청 역시 상기 정치적 변화과정의 틀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
 - 기존 회원국들의 정권교체로 인해 ▲이데올로기, ▲사회정의 및 형평성 등 非경제적 의제가 적극적으로 논의될 가능성 확대 (Foreign Affairs Latinoamerica, 7.13.자)     


2. 온두라스 선거 개혁 입법화 착수


(현 상황) 온두라스 의회는 선거법 개혁을 위한 입법화 과정에 착수하였으며, 지난 11.11.부터 ▲La Ceiba, ▲San Pedro Sula 등지에서 공청회를 개최하였음.
 - 선거법 개혁의 주요내용은 ▲대통령 선거의 결선투표 도입, ▲대통령, 지자체장, 국회의원 선거 일자의 분리로 구성
 - 선거법 개정을 위한 헌법 개정 절차 역시 동시에 진행될 예정
 - 동 법안 개정을 위해 재적의원 86인 이상 동의가 필요하고, 현재 국회 내 의석수는 ▲총 128석 중 ▲재건당(Libre) 49석, ▲온두라스구조당(PSH) 10석, ▲국민당(PN) 43석, ▲자유당(Liberal) 22석, ▲무소속 2석, ▲반부패당 1석, ▲기독교민주당 1석


(배경) 주재국은 과거 대통령 당선자들이 40%에 미치지 못하는 득표율로 당선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정권 안정, ▲정부 신뢰도 부문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음.
 - 중남미 대부분 국가는 결선투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단순다수제를 시행하는 국가는 6개에 불과 (El Heraldo, 11.25.자)
 - 현재 재건당, 온두라스구조당, 자유당이 해당 법안 개정에 동의한 가운데, 국민당 내부 협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
 - 국회는 이번 회기가 끝나는 시점인 1.20. 전까지 해당 법안에 대한 국회 표결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을 피력

 


* 출처: 주온두라스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