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칠레 경제 부문 주요 동향은 다음과 같음. 

 

1. 주요 경제지표
 
가. 재무부, 2025년 1분기 공공재정보고서(Informe de Finanzas Públicas) 발표

 
  ㅇ 2024년 칠레 경제는 대외무역 확대 및 내수 회복에 힘입어 전년 대비 2.6% 성장하였으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세수 실적으로 인해 구조적 재정수지 적자는 GDP 대비 3.3% 수준인 10조 2,409억 페소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재무부가 당초 설정한 목표치(GDP 대비 1.9%)를 크게 상회함.
    - ‘재정 책임 및 투명성 강화법(법률 제21,683호, 2024.8월 제정)’에 따라 정부는 재정 건전화 조치를 시행해야 하는바, 세수 추계방식 개선 및 재정 여력 확보를 추진할 계획
 
  ㅇ 재무부는 동 보고서에서 2025년 칠레 경제성장률을 시장 전망치(2~2.2%)보다 높은 2.5%로 제시하고 있으나, 미-중 간 관세전쟁 지속으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ㅇ 또한, 개선된 세수 추계방식에 따라 2025년 중앙정부의 구조적 수입은 75조 649억 페소로 직전 보고서(2024년 4분기) 대비 4.8% 하향 조정되었으며, 지출은 1.14% 감축되어 구조적 재정수지 적자 목표를 GDP의 1.6% 수준으로 설정함.
    - 특히, 재정 건전화 조치에 따라 노동•교육•에너지 분야의 보조금 감축 및 과세 대상 확대 등을 추진하여 GDP 대비 0.58% 규모의 재정수지 개선 효과 기대
 
나. 2025년 기준금리 및 환율 전망
 
  ㅇ (금리) 칠레 경제전문가들은 최근 미국발 관세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중앙은행이 현행 5%인 기준금리를 지속 인하하기 어려우며, 연말까지 4.5%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함.

  ㅇ (환율) 또한, 최근 고환율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향후 2개월 내 환율이 달러당 980페소 수준에 이른 후 점진적으로 하락하여 950페소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
 
2. 경제전망 및 평가
 
  ㅇ IMF는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를 반영하여 2025~2026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3%에서 2.8%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칠레에 대해서도 동기간 전망치를 2.2%에서 2%로 하향 조정함.
    - 전문가들은 조정폭 자체는 ?0.2%로 크지 않으나, ▲아르헨티나(5.5%), ▲과테말라(4.1%), ▲도미니카공화국•파나마(4%), ▲파라과이(3.8%) 등 역내 국가들에 비해 칠레의 성장 전망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지적
 
  ㅇ 한편, IMF는 칠레의 2025년 1인당 GDP(구매력 기준)가 35,146미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중남미 국가 중 ▲파나마(43,839미불), ▲우루과이(37,060미불)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임.
    - 또한, 2030년 1인당 GDP(구매력기준)이 42,000미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출처: 주칠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