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라카예(Luis Lacalle Pou) 대통령은 제6차 라틴아메리카 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정상회의와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하였음. 

 

1. 제6차 CELAC 정상회의 참석

   ㅇ 라카예 대통령은 9.18.(토)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6차 CELAC 정상회의에서 모든 국가에서의 자유의 방어와 민주주의를 촉구하며,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쿠바, 니카라과, 베네수엘라에 대해 우려한다고 말해야 한다고 밝힘.
       - 라카예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CELAC 정상회의에 참석한 베네수엘라 마두로(Nicholos Maduro) 대통령은 라카예 대통령과 토론할 것을 제안하였고, 쿠바 디아스 카넬(Diaz Canel) 국가평의회 의장은 우루과이에서 긴급법안(LUC)의 폐지 국민투표를 위해 70만명 이상이 서명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동 서명을 한 사람들의 요구에나 귀를 기울이라면서 강하게 즉각 반발함.

   ㅇ 라카예 대통령은 CELAC을 평가하면서도 (일부) 미주기구(OAS) 회원국의 (CELAC) 참여 불가능은 (CELAC의) 폐기에 이르게 되므로 CELAC에 만족해서는 안된다고 밝히면서, CELAC의 OAS 대응 기구화 시도에 대해 간접적으로 비판함.

   ㅇ 라카예 대통령은 COVAX가 코로나19 대응을 하는데 흠결이 있었으며, 백신 제조사와 직접 구매 협상에 참여하지 않은 국가들을 뒤쳐지게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함.

 

2. 제76차 유엔총회 참석

   ㅇ 라카예 대통령은 9.22.(수) 유엔총회 일반토의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평가, △우루과이의 ‘책임있는 자유’와 연대 설명, △코로나19 백신 공급 부족 비판, △자유를 위한 3가지 요소 등을 강조함.

   ㅇ 라카예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사회는 강점과 약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으며, 위기를 맞아 인도주의는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함. 또한, 동인은 우루과이는 민주주의와 개인의 자유에 대한 막중한 임무를 소중히 하고 있다면서, 책임과 연대가 없는 자유는 상상할 수 없으며, ‘책임감 있는 자유’를 통해 큰 차질없이 팬데믹을 헤쳐갈 수 있었다고 설명함.

   ㅇ 라카예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공급의 부족과 불공평한 공급은 각 국가로 하여금 각자도생의 백신 구입을 서두르게 하였다고 비판함.
       ※ CELAC 정상회의시 COVAX를 직접 언급하며 비판한 것에 비해 COVAX를 언급하지 않았으며, 표현이 완화됨.

   ㅇ 라카예 대통령은 자유를 위한 세가지 요소를 설명하면서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호주의 배격 및 무역자유화 옹호, △ 유엔회원국의 인권침해에 대한 지적, △건강한 지구와 같은 미래의 자유와 이를 위한 실천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재정 메카니즘의 중요성을 강조함.
       ※ 인권 문제에 관해 CELAC 정상회의에서는 쿠바, 니카라과, 베네수엘라를 직접 거명하였으나 유엔총회에서는 이를 특정하지 않는 대신, 유엔회원국중 인권침해가 있는 나라가 있다고 간접적으로 비판함.

 

   * 출처: 주우루과이대사관(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