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1.30.간 볼리비아 주요 경제 및 에너지 동향을 다음과 같이 정리함. 

 

1. 경제 동향

 
  가. 국가위험도 하락으로 볼리비아의 시장•차관 접근성 확대 
 
   ㅇ JP모건(JP Morgan)의 신흥시장 채권지수(EMBI)로 측정한 볼리비아의 국가위험도 지수가 572bp까지 하락했으며, 이는 2023년 환율 위기 이후 처음 기록된 낮은 수준으로 경제학자 페르난도 로메로(Fernando Romero)는 이러한 하락이 국제 신뢰 회복을 반영하며, 이에 따라 볼리비아가 국제 금융시장과 대외 차관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평가함.
    - 볼리비아의 국가위험도가 최근 수년간 누적 74% 하락해 가장 낮은 수준 중 하나를 기록했다며, 이는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하고, 또한 선거 국면의 안정, 신정부의 출범과 정착, 그리고 정부의 정책 조치가 국가위험도 하락 추세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임.
 
2. 에너지자원 동향

 
  가. 리튬 기존 계약 재검토 중(국가 경제 피해 확인 시 계약 파기 경고)
 
   ㅇ 볼리비아 정부는 이전 정부가 중국 및 러시아 기업과 체결한 리튬 관련 계약을 둘러싸고 현재 중대한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면서, 관련해서 해당 계약을 파기할 경우에 이미 약화되어 있는 국가 신뢰도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에 경제적 피해가 확산될 경우를 대비하여 계약을 파기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힘.
    - 이와 관련해 가브리엘 에스피노사(Gabriel Espinoza) 경제부 장관은 해당 계약들이 비공개로 승인된 점을 지적하며, 현재 기술적•법률적 관점에서 면밀히 재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국가 자원을 비공개 방식으로 처분한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향후 이러한 관행은 금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다만, 이번 사례의 경우에는 이미 국가 신의가 약화된 상태라는 점에서 정부의 판단이 쉽지 않다고 설명함.
    - 아울러 볼리비아가 과거 국가 신의 불이행으로 인한 부정적 전례를 다수 경험해 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정부가 계약의 인정 여부를 판단하는 데 있어 매우 신중할 수밖에 없다고 밝히고, 그럼에도 재검토 과정에서 국가 자원에 중대한 손실을 초래하거나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는 요소가 확인될 경우, 해당 사안은 법적으로 문제가 제기될 것이며, 계약 파기 또는 최선의 대안이 선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출처: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