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엘살바도르 Luis Mendez 전력통신감독위원장은 지난 3월 유찰된 바 있는 La 지역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통한 350MW 규모의 전력공급 계약 입찰과 관련, 재입찰을 준비중에 있으며 2016년부터 15년간 350MW의 전력을 공급할 기업을 선정한다는 내용은 지난 입찰 공고와 동일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자세한 입찰 공고 일정은 밝히지 않음.
ㅇ 지난 입찰공고시 11개 기업이 입찰서를 구매하였고, AES사, Cutuco사 및 EMCE El Salvador사 등 3개 기업만이 입찰 참가조건을 갖추고 동 입찰에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이중 낙찰이 유력한 것으로 평가된 AES사 등은 La 시가 제정한 천연가스 및 석탄을 활용한 발전소 건설을 금지한다는 조례 등을 이유로 입찰을 포기하고 EMCE사만이 참가함.
ㅇ Mendez 위원장은 최근 La 시 Ezquiel Milla 신임 시장과 면담을 갖고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 바, 동 시장이 전력발전소 건설을 금지한다는 조례를 철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한편, SIGET은 대법원에 상기 조례에 대한 위헌 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라고 밝히면서 재입찰 공고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대한다고 표명함.
<정보출처 : 엘살바도르 La Prensa Grafica지 보도(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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