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가 작성한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5-25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o 엘살바도르 정부는 풍력, 태양열, 수력, 바이오매스 등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위한 입찰을 오는 4/4분기 이전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엘살바도르 에너지 정책 담당 기관인 국가에너지위원회(CNE)는 동 입찰을 위한 사전 조사가 현재 마무리 중으로 사업 규모가 곧 발표되고 9월 중 입찰 기준을 공고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o 엘살바도르 산업협회(ASI)는 상기 재생에너지 사업이 15~20년간 진행될 장기 계약 사업으로, 환경영향 최소화 및 에너지 믹스의 다양화를 함께 모색할 수 있고 재생에너지 사업의 지속적인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함.
    ※ 현재 엘살바도르 에너지 매트릭스 가운데 석유 부산물의 비중이 가장 높고(건기 전체 발전량의 50%), 이어 수력과 지열이 차지함.

 

o 한편, 엘살바도르 LaGeo사가 산미겔(San Miguel)주 소재 치나메카(Chinameca)에서 지열발전 탐사에 착수한바, 동 지역에 지열우물공 2개가 설치되었으며 잠재발전량은 50MW로 추정됨.
    ※ LaGeo는 1999년 설립된 지열회사로 아우아차판(Ahuachapán)과 베를린(Berlín) 등 2개 지열플랜트(엘살바도르 총 전력 생산량의 약 23% 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비센테(San Vicente) 화산 아래 발전량 3∼40MW 규모의 지열플랜트 건설을 위한 탐사 작업이 진행 중임.
       - 아우아차판 지열플랜트(1975년 가동) 설치용량 : 95MW, 발전량 : 83MW
       - 베를린 지열플랜트(1992년 가동) 설치용량 : 109.4MW, 발전량 : 102MW

 

* 출처 : La Prensa Gráf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