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가 작성한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5-47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 파업 중인 브라질 국영석유회사 Petrobras사의 근로자들은 Petrobras사가 제안한 협상안에 대해 수용할지 여부를 11월 19일(목) 표결하기로 결정함(표결 후 노조는 11월 20일(금) 파업 중단을 선언하고 업무 현장으로 복귀).

 

- 석유 노조는 투자 축소와 자산 매각에 반대하며 11월 1일(일) 파업을 시작하여 11월 18일(수) 현재 진행중이며, 급여 인상, 복지 후생 강화 등 기존부터 주장해오던 사안과 함께 투자 금액 축소 및 자산 매각 취소를 요구

※ Petrobras사는 지난 9월 2019년까지 투자 금액을 기존 2,068억 불에서 1,303억 불로, 일일 생산량은 420만 배럴에서 280만 배럴로 하향 조정함.

 

- 사측은 노조측의 즉각적인 파업 중지 및 현장 복귀가 이루어지면 노동자들의 월급을 9.53% 인상하고 다른 요구 사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제안

 

- 이번 파업으로 Petrobras사의 원유, 천연가스 생산량은 대폭 감소한바, 30개 Offshore 광구에서 시추 작업이 중단되었고, 이로 인해 석유 일일 생산량이 10월 평균 276만 배럴에서 11만 5천배럴*까지 하락

❏ Petrobras사는 파업이 시작하기 전인 지난 10월말까지 생산량 감소와 국제 유가 하락을 만회하기 위해 부채를 줄이고 현금 자산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보였지만, 지난 3/4분기에만 순손실이 약 10억 불, 연초 대비 주가는 20% 하락했으며 부정부패 스캔들 의혹으로 인해 105억 불 규모의 손해를 본 것으로 연방 경찰은 추산함.

※ Petrobras 주가 추이 : 9.36헤알(2015년 1월 2일) → 7.84헤알(2015년 11월 19일)

※ 신용평가회사인 S&P(Standard & Poor's)사는 지난 9월 Petrobras사의 신용 등급을 투자 주의 등급인 BB로 강등함.

 

❏ Petrobras사는 국제 석유 업계의 부채 증가, 유가 하락, 부정부패 스캔들, 국제 신용 평가 등급 하락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직면한 가운데, 최근의 석유 노조 파업까지 더해져 브라질 최대 암염하층(pre-salt) 유전 개발에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전망됨.

 

- 브라질 암염하층 유전 개발 입찰은 2017년까지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

 

 

* 정보출처 : Petrobras holdout strikers to vote on new deal Thursday(Reuters, 2015.11.18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