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가 작성한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5-26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o 브라질 최대 광업회사인 Vale사는 자산 매각과 투자 축소 등을 통해 기업의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Vale사는 1942년 설립된 브라질 최대 광업 회사로, 2013년 기준 매출 439억 불, 순익 4,900만불을 기록함(2015년 4월 30일 현재 국가 신용평가기관 S&P(Standard & Poors) BBB 등급).

 

o Vale사는 브라질 내 자산 매각을 통해 15억 불 규모의 자금 확보를 추진 중으로 이는 최근의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 국면에서 기업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며 2015년 3/4분기까지 마무리할 예정임.

- 기업 공개(IPO)를 통해 25~30%의 지분을 매각할 예정으로 정확한 매각 규모는 국제 니켈 가격 변동 여부에 따라 유동적이며, 매각 분야는 철도 및 항만 수송 분야, 회계 시스템 등이 거론 중
※ 2014년 니켈 가격은 30% 이상 하락(1톤당 12,760불)
- 아울러, Vale사 노게라(Rogério Nogueira) 투자 담당 부서장은 2015년도 투자금을 90억 불 규모로 축소할 계획이며, 이는 브라질 헤알화의 약세에 따른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