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가 작성한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5-44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o 볼리비아 국영석유회사 YPFB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천연가스 산업에 총 67억 불을 투자하여 ∆프로필렌 및 폴리프로필렌 공장 건설, ∆요소 및 암모니아 공장 건설, ∆액화천연가스 및 액화석유가스 수출 증진 등을 추진할 계획임.  

 

o 본 계획은 10월 26일 파이낸셜 타임즈의 주최로 뉴욕에서 개최된 ‘볼리비아 투자 컨퍼런스’(Invirtiendo en la Nueva Bolivia)에서 모랄레스(Evo Morales) 대통령이 발표한 내용으로, 볼리비아는 금번 행사를 통해 해외 유수기업과의 협력을 유도하고자 함.

 

o 또한, 볼리비아 정부는 현재 천연가스 매장량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중이며, YPFB 기예르모 아차(Guillermo Ahá) 사장에 따르면 천연가스 탐사사업에도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여 2021년까지 11조 5,000억 입방피트, 2025년까지는 18조 입방피트까지 매장량을 확대하고자 함.
- 볼리비아의 천연가스 확인매장량은 10조 4,500억 입방피트로 베네수엘라에 이어 남미 2위(2014년 7월 캐나다 컨설팅업체 GLJ석유컨설턴트가 조사결과 기준)를 차지하고 있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지역이 될 수 있다고 부연 설명
※ Paginasiete(2015.10.21), "Financial Times: invertir en la nueva Bolivia"

 

o 볼리비아는 2006년 신탄화수소법을 제정하여 천연가스 산업에 대한 정부의 통제를 강화하고 외국 투자자들의 진출을 제한한바 있으나, 2014년 4월 외국인 투자에 대한 국유화 규정을 삭제하고 외국인 투자촉진법(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제정하는 등 최근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적 입장을 보이고 있음.
※ FT.com(2015.10.26), "Bolivia wants to become the energy heart of South America"
※ 볼리비아 경제부홈페이지(2015.10.29), "Gobierno se reunió en Nueva York con 34 empres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