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가 작성한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5-48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 미국 와튼비즈니스스쿨 산하 Knowledge@Wharton 연구소는 중남미 전력 분야 진출의 기회와 리스크를 분석·요약함.
o 중남미에너지기구(OLADE), 중남미 지역의 2050년 전력소비량 3천 테라와트(TWh)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최근 13년간 약 54% 증가, 2014년 1,234테라와트(TWh) 기록
※ 스페인 경제학자 마시모 세르메이(Massimo Cermelli) 교수는 중남미 지역의 전력 수요는 지속 상승 할 것으로 전망한바 주요 요인은 △역내 중산층 증가 및 소득 증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 증가, △에너지믹스 다양화를 위한 해외 선진기술 도입의 필요성 증대 등임.
※ 중남미 주요국 전력소비량 추이 (단위 : GWh)
국명 |
1990 |
1995 |
2000 |
2005 |
2010 |
2014 |
2015 |
2020 |
아르헨티나 |
42,534 |
57,428 |
77,016 |
93,671 |
117,375 |
133,173 |
137,326 |
162,804 |
브라질 |
217,658 |
264,805 |
331,639 |
375,195 |
464,647 |
536,304 |
520,344 |
563,098 |
칠레 |
16,429 |
25,100 |
38,345 |
50,096 |
56,425 |
71,562 |
73,487 |
90,981 |
콜롬비아 |
28,852 |
33,525 |
33,511 |
38,776 |
46,867 |
59,224 |
61,093 |
72,751 |
에콰도르 |
4,918 |
6,325 |
8,051 |
11,027 |
17,124 |
21,008 |
21,484 |
27,884 |
멕시코 |
99,476 |
130,153 |
176,568 |
205,201 |
225,846 |
258,443 |
266,234 |
312,062 |
페루 |
11,925 |
13,134 |
17,627 |
23,118 |
32,145 |
42,425 |
45,193 |
57,131 |
베네수엘라 |
48,643 |
58,152 |
64,536 |
76,405 |
95,490 |
101,509 |
98,984 |
97,324 |
(출처 : EIU Energy)
o 이에 전력설비 확충에 향후 40년간 1.33조 불, 매년 332.5억 불의 투자가 필요한바, 유럽의 대형에너지 기업들이 추가 진출을 계획 중
- 중남미 전력시장 진출 경험이 있는 대표적인 유럽 기업은 스페인 Iberdrola, Gas Natural Fenosa, 프랑스 GDF Suez, 이탈리아 Enel 등임
o 그러나 중남미 시장은 △정치적·법적 리스크가 높고, △좌파 정권이 주요 산업의 보호 명목으로 자국 내 외국 업체를 몰수하는 사례가 빈번한바, 동 지역 진출시 리스크 검증 필요
※ 중남미 지역내 국유화 사례 : (석유) 2012년 아르헨티나의 YPF 몰수, (전력) 2010년 볼리비아의 GDF Suez, Rurelec 몰수, (전력) 2012년 볼리비아의 스페인전력네트워크(REE) 자회사 TDE(2012) 몰수 등
*정보출처: Knowledge@Wharton, 2015.11.18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