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가 작성한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5-31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ㅇ 파나마 코클레(Cocle) 주의 페노노메(Penonomé)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풍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한 기대가 점차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파나마 풍력발전연합(UEP, Unión Eólica Panameña)은 동 발전소 증축 사업에 2억 3천만 불을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현재까지 동 사업에 총 5억 7천만 불 투자


ㅇ 동 사업은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번 투자 금액은 마지막 단계 사업에 대한 것으로 동 투자금액은 67.5MW 규모 발전소 증축에 사용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발전소의 총규모는 340MW가 될 것으로 예상됨.

- 파나마 정부는 국내 전력에너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화력발전에 필요한 석탄, 천연가스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이를 대체할 에너지 개발이 요구됨에 따라 파나마에서 최초이자 중앙아메리카에서는 최대규모로 풍력발전소를 건설

- 파나마 풍력발전연합(UEP)은 동 풍력발전소를 통해 금년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파나마 전력의 11%를 공급
     ※ 파나마는 바다와 인접해 있어 전체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풍력 발전소 건설에 최적의 조건(최소 평균 초속 4m/s의 바람)을 갖추고 있음.


ㅇ 파나마는 금번 사업이 완료되면 풍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으로, 개발 대상지로는 로스산토스 지역이 언급되고 있으며 전력 생산 규모는 70㎿가 될 것으로 예상됨.

 

*정보 출처 : América Economí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