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2017년 중남미 경제는 세계 경기 회복에 따라 1.1% 성장할 전망이며, 역내 성장률은 남미의 경우 0.6%, 멕시코를 포함한 중미의 경우 2.5%, 카리브 지역의 경우 1.2%로 지역별로 상이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ㅇ 또한, 올해 상반기 수출 실적 개선(전년 대비 15%↑)과 송금 유입 증가는 소비가 증가(1.6%↑)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둠. 다만, 올해 고용 시장은 도시 실업률의 증가(8.1%→9.8%)로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

 

ㅇ 한편, 2017년 중남미 평균 재정적자는 GDP의 -3.1%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대부분 국가의 정부 수입과 지출은 각각 GDP의 18.3%→18.1%, 24.3%→24.0%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임.

 

ㅇ 2017년 상반기 중남미 지역의 외환보유고는 2016년 말 대비 2.2% 증가하였으며, 역내 평균 물가상승률 역시 2016년 7.3%에서 2017.5월 5.7%로 감소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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