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라틴아메리카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시장 잠재성: 멕시코, 브라질, 칠레를 중심으로’ 제하의 보고서를 발간한바, 이에 공유하오니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이슈 현황
2. 원인과 분석
3. 전망과 시사점
(요약)
o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는 2016년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청의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 잠재시장 Top 10 국가에 선정되었으며, 상기 3개국 모두 정확한 생산 목표 설정, 정책 및 제도 개선, 다양한 인센티브 및 규제 도입 등 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음.
ㅇ 멕시코는 2018년 25%, 2021년 30%, 2024년 35%, 2050년 50%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일 예정이며, 브라질은 수력발전 의존도를 줄이고, 태양광 발전을 2024년 11.6%까지 늘릴 예정임. 화석연료 빈곤국인 칠레 역시 2025년 20%, 2050년 70%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일 예정임.
ㅇ 다만, 향후 동 분야 발전을 위해 멕시코와 브라질의 경우 화석연료와 재생에너지 간 균형 발전 문제, 칠레의 경우 민영화된 전력 공급 시스템 문제가 선결되어야 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