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2016년 중남미로 유입된 외국인직접투자(FDI) 금액은 1,670억 불로 전년 대비 7.9% 감소하였음.
ㅇ 중남미 국가별 FDI 유입 상황은 상이하게 나타났는데, 역내 1위 투자유치국(중남미 전체의 47%)인 브라질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5.7% 증가하였으며, 2위 투자유치국(19%)인 멕시코는 전년 대비 7.9% 감소하였고, 콜롬비아는 15.9% 증가하여 역내 3위 투자유치국(8%)으로 성장하였음.
ㅇ 역내 산업별 투자는 자원 분야의 경우 원자재 붐이 끝나면서 전년 대비 13% 하락한 반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40%, 47% 증가하였음. 특히, 가장 많이 투자를 유치한 분야는 재생에너지(역내 투자의 18%)로, 전체 투자액의 1/3이 칠레와 멕시코로 유입됨.
ㅇ 한편, 주요 대중남미 투자국은 미국(20%), 유럽(53%) 순으로 큰 변동이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