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정부는 금년 상반기 볼리비아 경제가 광물, 건설, 운송사업의 호조로 전년 동기대비 3.21 증가한 반면, 석유에너지분야는 13.07 감소하여 국내총생산 증가율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밝힌 바 주요 내용을 아래 게재합니다.

ㅇ 개발계획부와 통계청이 작 9. 29(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총 12개의 주요 경제분야 가운데 석유에너지 부문만이 감소하였고, 광물(14.44), 건설(7.76), 운송(5.79) 등을 중심으로 한 여타 부문은 모두 증가하였다고 함.

ㅇ 이와 관련 Noel Aguirre Ledezma 개발계획부 장관은 브라질의 가스 수요감소로 인한 석유에너지 부문의 감소는 예산집행 가속화를 통한 사업추진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임을 언급함.

ㅇ 또한 동 장관은 볼리비이아의 3.21의 경제성장률은 남미에서 상위에 속하는 수치로 우루과이(1.5), 아르헨티나(0.6), 페루(0.3)에 비해서도 훨씬 높다고 부언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