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하락 및 에콰도르의 원유 생산량 감소로 인해 에콰도르 수출액이 감소한 바, 관련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게재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ㅇ 에콰도르 수출액 감소의 주요 원인은 국제 유가의 하락 및 원유 생산량 감소에 기인
- 에콰도르 원유생산량은 2009.1-6월간 전년 동기 대비 약 289만 5천 배럴이 감소하였으며, 에콰도르산 원유가격 또한 지난 2008.6월 117.36불(배럴당)에서 2009.2월 26.7불로 크게 하락함에 따라 원유판매 수입금액이 급감하게 되었음.

※ 원유생산 및 수출입 현황
(단위: 천배럴)

 

년도

2007년도

2008년도

2008.1-6월

2009.1-6월

원유 생산량

7,428,356

10,568,32

6,187,543

2,388,471

정제유 수출량

846,094

1,137,404

570,077

297,910

정제유 수입량

2,434,862

2,877,952

1,388,872

858,826


ㅇ 원유생산량 감소의 주요 원인
- 2009.1-6월간 에콰도르 국영석유기업(Petroecuador)의 원유생산량은 5천1백만 배럴로 작년 동기 대비 346만 배럴 증가하였으나, 외국계 석유사의 원유생산량은 3천8백만 배럴로 작년 동기 대비 635만 배럴이 감소함에 따라 전체 생산량이 289만 5천배럴 감소
- 외국계 석유사의 원유생산량 감산은 에콰도르 정부가 원유 생산 이익금을 환수 조치하고 새로운 방식(서비스 계약)의 계약 체결을 추진하는 등 정책을 변화시킴에 따라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이익금 환수로 인해 생산량 증대로 인한 실익이 줄어들었기 때문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