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첨부문서와 같이 파라과이의 ① 광물·원유자원 개발현황, ② Itaipu 주 농산물 자원 현황을 조사,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과거 파라과이 광물·원유개발관련법이 진출업체들에게 지나칠 정도로 무리한 로얄티 요구하는 등 까다로운 조항들이 많아, 파라과이 광물·원유자원 개발사업에 진출한 외국계 업체들은 거의 전무한 상태였으나, 2007년 파라과이 정부가 동 분야 개발관련 법을 개정한 이후, 동 분야에 외국업체들의 진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한국 원전사업 발전에 중요한 자원인 우랴늄 매장 가능성도 상당히 많다고 하는바, 한국 기업의 관심이 요망됩니다. 파라과이는 원유 생산국인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국경을 함께하고 있으며, 이들 국가들과 거의 유사한 지질 구조를 갖고 있으므로, 파라과이에도 원유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많다고 하며, 파라과이는 정부가 원유매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블럭으로 지정하여 국제 입찰에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희망업체가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지정하여 개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으로 요청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하는 바, 가능한 선점하는 업체가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