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랄레스 대통령은 10.14. 미국이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브라질 등 정부의 국민지지도를 하락시킬 목적으로 국제시장에서 원유가격을 인하하여 상기 국가들 경제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비난한바 주요지를 아래 게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ㅇ 모랄레스 대통령은 석유가스 가격인하는 미국이 주도하는 자본주의의 사보타주라 주장하고, 이는 신자유주의 경제모델에 반대하는 국가들의 경제를 훼손시키기 위해 미국이 계획한 전략이라고 언급함.

ㅇ 동 대통령은 금년에 국제시장에서의 석유가스 가격하락으로 정부의 석유에너지직접세(IDH) 예산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각 주·시 지방정부로 할당되는 예산이 감소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는 정부의 책임이 아니라고 언급함.

※ 볼리비아 정부는 지난 05년 석유에너지 법률을 개정하여, 천연가스 수출을 통한 수익을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석유에너지직접세(IDH)를 신설하였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