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의 Schuepbach사가 약 2주 내에 우루과이 파이산두 주, 살토 주, 타쿠아렘보 주의 4개 광구에서 단계적으로 지상 석유 탐사 작업에 착수할 예정임. 동 지상 석유 탐사 사업은 우루과이가 석유 확보를 위해 프랑스 Total 사와 진행해 온 해상 석유탐사와 같은 맥락에서 추진되었으며 2009년 Ancap(석유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Schuepbach사가 4년 전부터 탐사 사전 준비 작업을 시작하였음. 동 사업의 주요 내역은 아래와 같음.

 

ㅇ 석유탐사 진행 지역(4곳): 세로 파디야 인근(파이산두 주 동부), 쿠치야 데 라 팜파 지역(타쿠아렘보 주 남중부), 세로 데 차가 (살토 주 남동부), 카냐다 페아 (살토 시 외관 남동쪽) 
ㅇ 소요기간: 4-5개월 (탐사 후 수집 자료 분석 예정)
ㅇ 탐사 시작 지역: Cerro Padilla 인근(파이산두 주 동부)
ㅇ Schuepbach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탐사 예정 광구는 비용 절감이 가능한 광구이며 4곳 중 3곳에서 석유와 천연가스를 동시 추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2. 동 사업 진행에 있어 △ 프래킹 기술 사용으로 인한 환경 문제, △ 탐사 지역 인근 주민에게 미칠 영향 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함. 

 

ㅇ 환경학자들은 프래킹 기술(물, 화학 물질, 모래 혼합물을 고압 분사해 바위를 파쇄함으로써 석유와 가스를 분리하는 공법)을 사용하면 지진 유발 가능성이 있으며 지하수가 오염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탐사진행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보임. 특히, 온천이 있는 살토 주나 파이산두 주의 수질 오염에 대한 우려를 나타냄. 

 

ㅇ 인근 지역 주민들 간에 석유 탐사로 인한 일자리 창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현재까지 탐사 사업 준비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에는 큰 공헌을 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됨. 또한, 탐사과정에서 가스 및 석유 유출 사고 발생 및 토지 및 수질 오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음. 

 

 

3. 이와 관련해 Schuepbach사는 동 석유 탐사 작업이 비용 및 필요성 측면을 고려할 때 프래킹 기술을 사용할 이유가 없다며 프래킹 기술 사용 가능성을 전면 배제함. 또한, 탐사 지역에서 석유 및 가스 유출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함. 

 

 


* 정보출처 : El Pais, El Observador (4.30, 5.16, 5.17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