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반 뷰르덴(Ben van Beurden) 영국-네덜란드 합작석유회사 Shell 회장은 11.10(목) 향후 5년간 매년 20억 불씩 총 100억 불을 브라질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투자액의 대부분은 암염하층 유전 등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배정될 전망임
- Shell사는 현 프로젝트를 통해 가까운 시일 내 일일 생산량 40만 배럴을 달성하고, 2020년에는 심해유전 개발을 통해 일일 90만 배럴까지 생산하겠다고 밝힘
※ Shell사는 2016.2월 영국 BG사를 인수하였으며, 인수의 가장 큰 이유는 브라질 심해유전 개발권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ㅇ 또한 반 뷰르덴 회장은 심해유전 입찰 개혁*으로 민간 기업의 폭넓은 참여가 가능해졌다며 법안 통과를 환영함.
* 2015.2월 세하(Jose Serra) 상원의원이 발의한 법안(PL 4567)이 11.9(수) 하원에서 최종 통과되면서, PETROBRAS사가 운영사로서 모든 심해유전 입찰에 의무적으로 참가해야하는 조건(최소 지분율 30%)이 배제됨
*정보출처: Energía16, WSJ, 2016.11.11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