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콜드웰(Pedro Joaquín Coldwell) 멕시코 에너지부 장관은 2.14(화) 멕시코 제2차 전력 입찰(Segunda Subasta de Energía) 계약서 전달식에서  지난해 3월(제1차)과 9월(제2차)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 전력 입찰을 통해 멕시코가 총 5,000MW 규모의 추가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이를 통해 멕시코 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인 풍력 및 태양광 에너지 발전용량이 향후 170%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함.

 

ㅇ또한,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가의 인하를 두 차례 전력 입찰의 대표적인 성과라고 강조하며 이로써 멕시코의 재생에너지가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힘.
- 제1차 전력 입찰에서 낙찰된 태양광 전력 공급가는 44.9불/MWh로 2010년 대비 70% 수준이었으며, 제2차 전력 입찰에서 낙찰된 태양광 전력 공급가는 31.7불/MWh로 제1차 전력 입찰의 공급가 대비 30% 낮은 수준

 

o 한편, 멕시코의 전력 거래소 국립에너지조정센터(CENACE)의 메라스 (Eduardo Meraz Ateca) 센터장은 제3차 전력 입찰 공고일이 금년 4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언급함.  

 

 

*정보출처: La Crónica de Hoy, 2017.2.14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