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브라질 국영석유회사 Petrobras 및 협력사들은 12.14(수) 브라질 산토스(Santos) 분지*에 위치한 룰라(Lula) 광구에서 상업 생산 시작 후 6년 만에 원유 생산량 10억 배럴을 기록함.

* 브라질 남동부 대서양 해안에 위치한 산토스 분지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암염하층 유전지대(Lula(舊 Tupi), Jupiter, Libra 광구 포함)로, 일부 시추정의 경우 일일 2만 5천 배럴까지 생산 가능
- 이는 미국 걸프만의 14년, 북해의 8년 보다 앞서는 결과임

 

 

ㅇ 특히, 브라질 심해유전의 높은 생산성과 이로 인한 원유 생산량 증가는 Petrobras社의 재정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
- 브라질 심해유전은 고품질의 원유를 배럴당 8불 미만의 낮은 가격으로 생산이 가능해, 그 생산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
- 현재 심해유전 원유 생산량은 Petrobras社사 자체 원유 생산량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음

 

 

ㅇ 현재 브라질은 총 11개(산토스 분지 9개, 캄포스(Campos) 분지 2개)의 심해유전 광구를 운영 중이며, 2017-2021년에는 추가로 16개의 대형 심해유전 광구가 생산에 들어갈 예정임.

 


*출처: Reuters, 2016.12.15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