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국영석유회사 Ecopetrol과 미국 Anadarko사가 공동으로 콜롬비아 카리브해 남부에 위치한 Gorgon-1 광구 심해저(3,675~4,415m 사이)에서 대규모 천연가스 매장지를 발견한바, 동 광구의 매장량은 지난 1989년 발견된 CasanareCusiana Cupiagua 지역 이후 28년만에 가장 큰 규모인 것으로 알려짐.

- Anadarko는 심해저 탐사 및 생산 전문회사이며, 동사와 EcopetrolGorzon-1 광구 지분을 각각 50% 보유하고 있음.

 

Juan Manuel Santos 콜롬비아 대통령은 5.3() 기자회견을 통해 상기 대규모 천연가스 매장지 발견 사실을 발표하며, 금번 탐사 결과는 콜롬비아가 탄화수소 부분에서 보유하고 있는 잠재력이 세계적 대기업들의 투자를 통해 증명된 사례라고 언급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콜롬비아가 매력적인 투자대상지임을 확인한 점이라고 함.

 

- 또한, Santos 대통령은 현재 스페인 Repsol사와 Ecopetrol이 공동으로 콜롬비아 카리브 북부에서 광구 탐사 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브라질 Petrobras, 노르웨이 Statoil, 인도 ONGC와 같은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들이 또 다른 2개 광구에 대한 탐사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함.

 

Portafolio지는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해당 광구의 형태에 따라 천연 가스 생산을 위해 요구되는 투자비가 10~40억 불에 달할 것이라고 5.4() 보도함.

 

- 또한, 비공식 정보임을 전제로 금번에 발견한 천연가스 매장량이 원유 약 8억 배럴 혹은 천연가스 약 6조 큐빅피트에 해당한다고 함.

 

- 다만, 콜롬비아가 동 광구를 개발하기 위해 충분한 비용을 보유하고 있는지 의문이며, 실제 생산이 이루어지기까지는 7~10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의견도 함께 보도함.

 

* 정보출처 : 대통령실 보도자료, El Tiempo(최대일간지), Portafolio(경제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