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는 1983년 카뇨 리몬(Caño Limón) 지역에서 발견된 대규모 원유 매장지(추정매장량 12억 배럴) 개발을 통해 중남미 에너지 자원의 주요국으로 떠오른바 있음. 최근에는 동 지역의 5억 톤 규모 구리 광상(depósito, 鑛床)에 대한 개발 사업이 논의되고 있어, 향후 세계적인 규모의 구리 생산이 가능해질 것이며 이를 통해 콜롬비아가 자원 부국으로 재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음.

 

앙헬(Santiago Ángel Urdinola) 콜롬비아 광업협회(ACM) 회장은 콜롬비아의 구리 개발 잠재력이 중남미 지역내 기존 구리 생산국들에 견줄 만큼 높은 수준이라고 언급하면서 콜롬비아가 파나마-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칠레로 이어지는 구리 벨트(Cinturón de Cobre)에 포함된다고 설명한바 있음.(*참고: Portafolio, "Colombia- El cobre tendrá su ‘cuarto de hora’ en el 2017")

2015년 기준중남미 대표 구리 산업국인 칠레의 구리 매장량은 2억 1,000만 톤(세계 1위), 페루 8,200만 톤(세계 3위)이며, 연간 생산량은 각각 570만 톤(세계 1위), 160만 톤 임(세계 3위).

 

한편, 콜롬비아 광물청(ANH)과 통계청(DANE)에 따르면, 현재 콜롬비아 구리 생산량은 5만 톤에 불과한 상황으로 국내 구리 수요의 70%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El Espectador(2017.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