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파스(Eduardo Paz) 볼리비아 국영전력회사(ENDE, La Empresa Nacional de Electricidad) 사장은 브라질이 볼리비아 전력 수입 및 리오 마데라강 수력발전 공동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 코엘료(Fernando Coelho) 브라질 에너지광업부(MME) 장관은 지난주 볼리비아를 방문한 계기 리오 마데라강(Rio Madera) 수력발전 공동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관심을 표명한바 있음

※ 브라질은 만성적인 전력난을 겪고 있으며 국가 전력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7,000MW 규모의 추가 전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임. 이에 브라질은 지우마 정부 시기부터 볼리비아 전력 수입 사업에 대해 관심을 표명

 

ㅇ 한편, 볼리비아 정부는 태양광, 풍력, 지열, 수력, 바이오매스 등 대체에너지 개발을 확대하여 국가 전력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잉여전력은 브라질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및 파라과이로도 수출할 계획인바, 이를 통해 향후 연간 25억 불 규모의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이와 관련, 수주내로 아르헨티나와 전력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파라과이 엘 차코(El Chaco) 지역과의 전력망 연결을 위한 연구사업 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

 

 

* 정보 출처 : Reuters, 2016.11.16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