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정부는 과도한 화력발전 의존에 따른 높은 발전 비용으로 인해 온두라스의 재정적자가 가중되어 온 것을 감안하여 최근 6년간 재생에너지 개발을 적극 장려해 온 결과, 2016년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전체 발전 대비 59.1%(2010년도 재생에너지 비중 30%대)를 기록함.

 

1. 수급 현황(2016.12월 기준)

 

ㅇ 온두라스의 전체 발전 설비 용량은 2,455.2MW(이중 38%는 정부, 62%는 민간이 담당)이며 32%에 달하는 높은 전력 손실률로 인해 총 가용전력의 65%(1,611MW 사용 가능)만을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2016년도 평균 전력 수요량은 1,500MW를 초과하였고, 전력 예비율 또한 극히 낮아 전력수급상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함.

 

온두라스 정부는 과도한 화력발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력 생산을 2025년까지 전체 발전의 8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개발을 적극 장려해 온 결과, 현재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59.1%를 기록, 화력발전 비중을 크게 추월함.

- 온두라스는 전체 발전량의 59.1%(1,450.3 MW)를 재생에너지에서 얻고 있으며, 이중 수력발전 비율이 26.74%(656.6MW), 태양광 16.66%(409MW), 바이오메스 8.54%(209.7MW), 풍력 7.5%(175MW) 차지

 

<온두라스 에너지원 별 발전용량 및 비중>

(단위: MW, 출처: 온두라스 전력공사(ENEE), 2016.12월 기준)

 

화력

재생에너지

합계

수력

태양광

바이오메스

풍력

1,004.9

(40.9%)

656.6

(26.74%)

409

(16.66%)

209.7

(8.54%)

175

(7.13%)

2,455.2

(100%)

1,450.3(59.1%)

 

 

2. 발전 에너지원별 설비 용량 및 최근 동향

 

가. 화력

ㅇ 현재 온두라스에서 가동 중인 총 22개의 화력발전소(국영 6개, 민영 16개) 중 가장 큰 규모의 발전소로는 Enersa 발전소(총 발전량 246MW)와 Lufussa III(총 발전량 237MW), Bijao(총 발전량 60MW)이 있으며, 기타 주요 화력 발전소로는 △Santa Fe(디젤유, 총 발전량 5MW), △EMCE I(디젤유, 총 발전량 26.6MW), △La Puerta Hitachi(가스터빈, 총 발전량 18MW), △La Puerta General Electric(가스터빈, 총 발전량 15MW) 등이 있음.

 

나. 수력

온두라스의 최대 수력 발전소인 Francisco Morazan(일명 El Cajon)은 300MW 규모의 발전설비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두라스 전력의 15.85%를 차지하고 있음.

- 기타 주요 수력 △발전소로는 △Rio Lindo(총 발전량 80MW), △Nacaome(총 발전량 30MW), △Canaveral(총 발전량 29MW), △El Nispero(총 발전량 22.5MW) 등이 있음.

 

ㅇ 2006년도에 착공한 Patuca III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온두라스 최대 규모의 전력 발전 사업으로, 중국공상은행(ICBC)으로부터 3억5천만불 규모의 차관을 도입하여 시공중이며, 2018년도 가동을 시작하면 약 104MW(강수량에 따라 최대 524MW)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할 계획임.

 

다. 태양광

ㅇ 온두라스 정부는 일조량이 풍부한 남부지역의 태양광 발전량을 총 600MW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는 가운데, 2016.12월 현재까지 동 지역(Choluteca州와 Valle州)에 409MW 규모(중남미 최대 규모)의 총 7개의 태양광 단지를 건설하였으며, 전력이 원활이 공급되지 않는 열악한 지역에 대규모 전력을 보급할 목적으로 태양광 발전소 추가 건설을 추진중임.

- 금년중 동 지역내 완공 예정인 총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 가동 예정

 

라. 풍력

ㅇ 온두라스의 잠재 풍력발전 가능량은 약 1,200MW에 달하며, 현재 온두라스내 가동중인 풍력발전소는 △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Cerro Hula 풍력발전단지(터빈 51개 개당 2MW, 총 발전량 102MW), △Choluteca주(남부지역) San Marcos de Colon시(수도 Tegucigalpa에서 남쪽으로 190Km 지점에 위치)에 소재한 제2차 풍력발전단지(풍력발전기 25기, 총 50MW), Roatan市(총 3.9MW) 등이 있음.

 

ㅇ 제2차 풍력발전단지(풍력발전기 25기, 총 50MW)는 온두라스의 민간기업인 Terra Energia(온두라스 최대기업인 Grupo Terra 자회사)사가 기술 제휴를 통해 총 공사비 1억3천만불을 투입, 11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되었으며, 또한 향후 45MW 규모의 3차 풍력발전단지를 Choluteca주에 추가로 건설할 예정임.

※ Grupo Terra사는 San Marcos 풍력발전 프로젝트 소요자금 총 1억3천만불중 1억2,750만불을 네덜란드 개발은행(FMO)을 통해 5개 유럽계 기관(DEG, PROPARCO, Agence Francaise de Desarrollo, OPEP, ICCF)으로부터 자금을 조달

 

마. 바이오메스

ㅇ 온두라스의 바이오메스 발전 부문은 361.1MW에 달하는 높은 잠재 발전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15개의 바이오메스 발전소를 가동중인 가운데, 주요 발전소로는 △La Grecia(12MW), △Cahsa(25.8MW), △Aysa(8MW), △Tres Valles(7.8MW), △Azulosa(4MW) 등이 있음.

 

ㅇ 온두라스 정부는 향후 5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소규모 바이오메스 발전소를 Santa Maria del Real, San Esteban, La Union, Lepaguare, Guaimaca, Siguatepeque, Yoro, Quimistan, Intibuca, Gracias 등지에 설립할 계획임.

 

ㅇ 최근 온두라스 마낄라협회(AHM)는 북부 지역에 3억불의 자금을 투자하여 총 100MW 급의 유기물 쓰레기를 활용한 바이오메스 발전소를 설립할 예정으로, 연평균 300MW의 전력을 소비하는 마낄라 단지 입주 섬유봉제 관련 기업, 자동차 케이블 생산 기업들의 전력비용 상승과 잦은 정전을 막고자 동 발전소 건설을 추진중임.

 

바. 지열

ㅇ 온두라스 지열발전사업(고온 열수가 풍부한 온천지대인 온두라스 서부 Copan州, La Union市 소재)은 이스라엘계 미국 기업인 Ormat Technologies社(미국 네바다州 소재)가 온두라스 에너지기업(ELCOSA)과 합작을 통해 추진되고 있으며, 금년도 하반기경 최대 70MW 규모(약 2억불 투자)의 상업용 전력을 생산, Copan州의 낮은 전압으로 인한 전력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낮은 전력 예비율을 보강할 예정임.

상기 Ormat社는 2013년 온두라스 전력공사(ENEE)와 지열발전사업에 대한 건설, 운영, 양도에 관한 계약(전력공사와 향후 30년간 전력 공급 계약 체결) 체결 후, 2015.12월 지하 고온 열수 시추작업을 완료하였으며, 금년도 하반기 중 동 지열발전소의 완공을 앞두고 있음.

 

<에너지원 별 메가와트 당 투자 금액 및 발전 공급 단가>

 

발전방식

1MW 당 투자금액(백만불)

1KW당 발전공급단가(불)

수력

3.0-3.5

-

풍력

3.2-3.4

$0.14-$0.16

태양광

2.5-3.5

$0.15-$0.18

바이오메스

2.7-3.2

$0.10-$0.15

화력

1.0-1.2

$0.06-$0.10

(단위: MW, 출처: 온두라스 전력공사(ENEE))

 

 

* 정보출처 : 온두라스 언론보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