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파라과이 전력공사(ANDE)는 전력 인프라 개선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충당하기 위해 4.20(목)부터 대형전력소비자에 대한 전력요금을 15-20% 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월간 소비 전력량 201-500kWh 소비자에 대해 10.5% 인상, 501-1,000kWh 소비자는 15% 인상, 1,000kWh 이상 소비자는 19.1% 인상 예정
ㅇ 참고로, 파라과이는 풍부한 수력 자원을 기반으로 1인당 6,388kWh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전력 생산국가로, 잉여전력(국가 총 전력 생산량의 85%)은 브라질 및 아르헨티나 등 인근국에 수출하고 있음. 그러나 현재 배전 송전시설 등 인프라 기반이 낙후되어 있어 이에 대한 확충 사업이 시급한 상황임. (참고: ABC Color, “Paraguay tiene un excedente en electricidad, pero sigue quemando leña y carbón” 및 “El 85% de energía exportada en la región es paraguayo”)
<세계 전력 수출국 순위>
순위 |
국가명 |
규모(TWh) |
1 |
프랑스 |
67 |
2 |
캐나다 |
46 |
3 |
파라과이 |
41 |
4 |
독일 |
34 |
5 |
체코 |
16 |
6 |
스웨덴 |
16 |
7 |
노르웨이 |
16 |
8 |
중국 |
11 |
9 |
불가리아 |
9 |
10 |
우크라이나 |
8 |
11 |
기타 |
64 |
|
총합 |
328 |
* 출처: IEA, Key World Energy Statistics 2016
* 정보 출처: Reuters, 2017.3.11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