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과테말라 한국 대사관은 12.28 과테말라 최대 항구인 뿌에르토께찰(Puerto Quetzal) 항을 방문하고 시찰한 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ㅇ 본직의 동 항구 시찰은 국영 뿌에르토께찰 항만사의 Erick Adan Prito y Prito 부사장, Rossy Farnes 고문, Guillermo Valenzuela 항만운영 책임자 등의 안내 하에 항만 현황 청취 및 항만 주요시설 시찰 형태로 진행됨.

ㅇ 항만 관계자는 뿌에르토께찰 항의 주요 현황을 아래와 같이 소개함.

- 항만은 태평양 쪽의 과테말라 교역 관문이며 총 면적은 914만㎡에 달함. 직원은 약 1,350명이며 이중 행정직은 400여명임.
- 동 항만의 주요 부두 시설로는 크루즈 정박시설 1개, 상업용 중․대형 선박 접안시설 4개(총 810m), 석탄 및 연료 하역 시설 1개, 가스터미널 1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 동 항만은 컨테이너뿐 아니라 고체 및 액체 화물을 종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음.
- 아울러 동 항만은 파나마 운하와 가까운 태평양 상의 전략적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확장 가능성이 매우 큼.

ㅇ 본직은 현재 한-과테말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타당성 연구 조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동 FTA 체결시 뿌에르토께찰 항이 한-과 양국 간 교역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언급함.

ㅇ 본직은 우리나라의 주요 항만으로는 부산, 인천, 울산 항 등이 있으며, 부산항의 경우 컨테이너 기준 물동량이 세계 5위 규모라고 소개함. 이어 항만의 경쟁력 제고는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고 한국은 항만 운영에 있어서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바, 향후 항만 분야에 있어서 양국 간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함.

- 뿌에르토께찰 항만 관계자들은 조만간 당관 및 KOICA 사무소를 방문하여 항만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