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Samour 엘살바도르 전력청장은 El Chaparral 수력발전소 건설 시공사인 Astaldi사와 체결한 사업 계약서에 대한 법률적 조율이 완료된 만큼 Astaldi사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신규 업체를 선정하여 2014년경 발전소 건설 공사를 재개할 계획임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짐.

 

- 2008.9월 건설을 시작한 El Chaparral 수력발전소는 2010년 태풍 피해로 인해 현재까지 공사가 중단된 이래 시공사인 이탈리아계 Astaldi사는 건설 부지에서 지질학적 문제를 발견되었다는 이유로 공사를 계속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여 옴에 따라 엘살바도르 전력청은 (CEL)은 Astaldi사에 대해 계약 불이행에 따른 계약 파기를 요청하면서 양측간 갈등이 이어짐.

 

ㅇ 한편, Samour 청장은 현재까지 El Chaparral 수력발전소 건설은 35% 완료되었고,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에서 제공한 165백만불 차관 중 32백만불이 사용되었다고 보고하였으나 Astaldi사에는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정보출처 : 엘살바도르 El Diario de Hoy지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