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엘살바도르 대통령비서실은 정부의 재정상황을 감안할 때 엘살바도르 국제공항 확장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민관합작 투자 모델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려, 12.8(토) Alexander Segovia 대통령비서실장은 확장사업에 대규모 예산 투자가 필요한 만큼 민관 합작 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Alberto Arene 엘살바도르 공항·항만청장(CEPA)은 정부의 재원부족으로 확장공사를 추진할 여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민관 공동 파트너쉽 방안을 선택하였으며, 공항 마스터플랜 개정이 완료되면 공항 확장에 필요한 정확한 소요비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함.
ㅇ Segovia 비서실장은 미국 정부로부터 마스터플랜 작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고 동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하여 공항 확장 사업 전략을 마련할 계획임을 언급함.
ㅇ 현재 진행중인 공항 선진화 및 인프라개선 사업과 병행하여 공항 확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동 선진화 사업의 주요 프로젝트들은 2013년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정부의 차관도입 및 국채발행을 통해 조달된 재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임.
* 정보출처 : 엘살바도르 La Prensa Grafica지 보도(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