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멕시코 국가 수도 관리 위원회(Conagua)가 멕시코 정부가 추진 중인 ‘2030 Water Plan'을 위해 향후 20년간 총 853억불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ㅇ 2010년 3월 멕시코의 칼데론 대통령에 의해 처음 공개된 ‘2030 Water Plan’은 수자원 보호, 안정된 수자원 유지, 홍수 예방, 그리고 범국가적인 상수 공급망을 갖추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동 계획에 포함된 대표 사업으로는 Atotonilco 폐수 처리 시설 건설, Mexico Valley 보존 사업, Queretaro II 상수 파이프라인 건설, El Realito 댐 건설, Guadalajara주의 위생 시설 확충, 그리고 Jalisco주의 El Zapotillo 댐 건설 등이 대표적임.

 

ㅇ 한편, Conagua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투자금액은 멕시코 정부가 이전 발표한 상수 및 위생 시설에 대한 투자 금액에 2배에 달하는 금액이며, 예정된 사업의 재원 문제는 향후 사업별로 추진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함.

 

<출처 : BNAmericas (2011.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