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유력일간지인 El Heraldo지(8.24) 및 La Tribuna지(8.25)는 온두라스 특별개발지구 타당성조사 및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에 관한 협의의사록(ROD) 서명식 개최 사실을 보도함.

 

ㅇ 8.23(목) Maria Antonieta Guillen de Bogran 부통령, Jilio Raudales 대외기획협력부(SEPLAN) 장관, 원종온 한국대사, 김동호 KOICA 중동중남미부장 및 Carlos Pineda 민관협력위원회(COALIANZA)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궁(Salon Lenca)에서 온두라스 특별개발지구 타당성조사 및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에 관한 협의의사록(ROD) 서명식이 개최되었음.

 

ㅇ 금번 협의의사록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온두라스 특별개발지구의 타당성 조사 및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총 4백만불을 투입할 계획이며, 후보지는 남부 지역(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특구 중에서 선정될 예정임.

 

ㅇ Bogran 부통령은 2011년 Lobo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한국 정부가 온두라스의 특별개발지구 개발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하게 되었음을 언급함.

- 이어, Bogran 부통령은 특별개발지구 사업추진 관련 한국 대표단이 8.19(일) 온두라스 도착 이후, 후보지 답사 등 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힘.

 

<정보출처 : El Heraldo지, La Tribuna 등 온두라스 주요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