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전력발전소 건설 입찰 대행업체인 배전기업 DelSur사는 350MW급 전력발전소 건설 입찰과 관련하여, 입찰 신청 기간 및 프로젝트 추진기간 연장(계약 서명 이후부터 4년 이내에 발전소 건설을 종료)을 발표함. 이는 지난 해 1차 입찰 때와 마찬가지로 유찰로 이어지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한 것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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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Sur사는 350MW급 전력발전소 건설 입찰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4개 기업이 입찰서를 구입하였다고 밝히며, 입찰신청서 접수를 마감을 금년 4월까지로 조정하고, 6월말에는 낙찰기업 선정을 마칠 계획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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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에너지 공급 기준가격 설정 방식도 개선하여 국제 에너지시장의 가격상황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 고정된 가격으로 인한 공급 기업의 리스크를 낮추었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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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프로젝트 입찰 규정에 관한 기술·법률적 자문을 제공하고 있는 미국 에너지프로젝트 투자 전문가는 2.11 엘살바도르가 추진 중인 금번 프로젝트는 9억불 규모의 대형 투자 사업으로서 일반 프로젝트와는 달리 가격 및 기간 등의 조건에서 보다 유연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음.

 

- 동 전문가는 Enel사와 LaGeo사간 분쟁에 대해 외부 투자자들을 주저하게 만드는 소식이라고 하면서 금번 전력발전소 건설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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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출처 : 엘살바도르 주요 언론 보도(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