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Chandresh Sharma 교통부 장관은 12.6(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 정부가 트리니다드섬 남서쪽 연안 위치한 La Brea지역에 항만시설(부지면적 약 200에이커)을 2015년까지 신설할 계획으로, 향후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항만시설 개발을 위한 의향서(EOI, Expression Of Interest)를 접수할 것이며, 현재로서는 정확한 건설비용을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언급함.
ㅇ Sharma 교통부 장관은 파나마운하 확장 계획에 비추어 볼 때, 향후 트리니다드토바고에 약 300여대의 선박이 추가로 정박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 트리니다드토바고의 Pt Lisas 및 Port of Spain의 항구만으로는 동 추가 수요를 수용할 수 없는 상태라고 덧붙임.
ㅇ La Brea 지역 국회의원 Fitzgerald Jeffrey(야당 소속)는 정부의 동 항구신설계획 발표를 반기면서도, 이미 현 정부가 La Brea 지역에 크루즈선박 항구신설건 및 철강 공장, 플라스틱 공장, 태양열 판넬 공장 건설을 약속했으나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자세한 진행상황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함.
* 정보출처 : 트리니다드토바고 주요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