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다드토바고 Conrad Enill 에너지부 장관은 5.13 “중남미 및 카리브지역 유엔 경제위원회(ECLAC) 에너지 효율성강화 지역회의”개회식 연설에서 에너지 효율화 계획을 밝힌 바, 주요내용을 아래와 같이 게재합니다.
1. 주요내용
ㅇ 트리니다드토바고의 경우, 자국내 이용이 충분한 에너지 보존량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효율 강화 및 보존 최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 현재 트리니다드토바고전력위원회(TTEC)가 계획 중인 160,000개의 최신 신형 램프를 비롯해 에너지 효율적 도로 조명 사용으로 기존 도로 조명 대비 10퍼센트 에너지 절감이 가능
- 전송 효율의 경우 220kV 신규 전압을 도입하고 모든 신형 발전소에 복합발전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하며, 이를 통해 기존 단일주기 시스템을 복합 발전 시스템으로 변형
- Petrotrin社에서 정유분야 장비 개선 및 가솔린 최적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양질의 환경친화적 제조물 생산 효율성 향상 추진
- National Gas Company의 경우, 총 15개 최신 흡수식 가스 냉각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천연가스 사용 냉방시스템 방안을 마련하여 빠른 시일 내에 지방 학교건물에 도입할 계획임
ㅇ Enill 장관은 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화 수단 도입을 위한 트리니다드토바고의 전략은 국가적 차원의 참여를 필요로 하고 여기에는 학교 및 지역 공동체에서 이를 적용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힘.
- 현재 에너지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 간 지역 시민문화회관을 재생에너지 기술 및 에너지 효율성, 에너지 보존 수단을 설치하는 전략적 발판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토의 중임.
- 또한, 카리브지역 에너지 효율화 추진을 위해 관련 정책 도입, 교육, 공공인식 확산의 세 가지 요소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