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전력청은(CEL)‘115(5 de noviembre)' 수력발전소 발전기 2기 증설 사업을 위해 1.30 브라질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동 발전소의 발전량은 기존 99MW에서 180MW80% 증가하게 되며 이는 11만 가구에 추가로 전력 공급이 가능한 규모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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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청은 지난 해 7월부터 진행된 입찰을 통해 수력·풍력발전소 건설 전문기업인 브라질계 Queiroz Galvao사 및 Andritz Hydro Inepar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공사시행 업체로 선정하였고 증설 작업에는 36개월이 소요되어 2016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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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정부는 지난 2010.8월 엘살바도르 전력수요의 10%를 담당하고 있는‘115수력발전소 증설 계획을 발표한 이래, 1893십만불이 소요되는 증설사업을 위해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57백만불, 독일개발은행(KFW) 57백만불 차관 도입을 추진하였고 이외에 유럽연합의 라틴아메리카투자협력기금(LAIF)로부터 75백만불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나머지는 전력청 자체 예산으로 충당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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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전력청은 14.2MW/h 전력생산이 가능한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금년 7-8월중 시작할 계획임을 함께 밝힘. Leopoldo Samour 전력청장은 독일개발은행으로부터 23백만불 차관도입 계약을 맺었으며 국회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면서 동 태양광발전소는 중미 최대 규모로 건설되어 엘살바도르 전력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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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엘살바도르 정부는 2006년 시행한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Metapan지역에 풍력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임. 현재 입찰 준비 및 환경영향평가 단계에 있으며, 동 연구결과에 의하면 엘살바도르의 풍력 에너지는 8천만불 투자를 통해 연간 126GW 전력생산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