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 Ruben Bichara 청장은 3.20(수) 도미니카공화국-미국 상공회의소(AMCHAM-DR)의 월례 오찬모임에 참석하여 △신규 발전소 건설계획, △전력손실 축소 방안, △전력경영 효율성 제고 방안 등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산업 통합전략을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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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신규 발전소 건설 계획
ㅇ 2016년까지 총 36억불을 투입하여 1,500MW 규모의 석탄·가스발전소 신규 건설
(정부투자, 20억불 규모)
- 3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2기 건설
- 300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 1기 건설(복합발전을 통해 640MW까지 발전 가능)
(민·관 합작투자, 10억불 규모)
- 250MW 및 1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각 1기 건설
(민간투자, 6억불 규모)
- 150MW급 석탄화력발전소 1기 및 100MW급 가스화력발전소 1기 건설
ㅇ 정부투자 석탄발전소 건설과 관련, 프로젝트 준비과정을 수행하기 위한 제반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기술팀이 구성되었고, 발전소 건설부지도 선정되었으며, 입찰 실시에 필요한 기술적 사항 등을 마련하기 위한 회사 선정절차가 진행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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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전력손실 축소 방안
ㅇ 현재 35.6%에 달하는 기술적/비기술적 전력손실을 2016년까지 25.2%로 축소
- 매년 1.9억불의 적자를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ㅇ 약 50만개의 원격검침시스템 신규 설치(총 전기요금 납부자의 80% 감독 가능)
ㅇ 85백만불을 투자하여 원격검침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 모든 소비자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Meter Data Management System) 구축
- 회로 및 변압기에 4.3만개의 매크로 계량기 설치
ㅇ 4.9억불을 투자하여 전력망을 개선하고 70만명을 요금 납부 소비자로 정상화
ㅇ 2.2억불을 투자하여 배전망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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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경영 효율성 제고 방안
ㅇ 전력청 산하기관의 IT 플랫폼 통합
ㅇ EDENorte와 전력청의 소비자센터시스템을 EDESur 시스템으로 통합
ㅇ 통합 요금청구 플랫폼 개발
ㅇ 서비스 요청에 응하기 위한 자동원격시스템 시행
ㅇ 전력청과 배전회사의 데이터망을 연결하고 음성 통신망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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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번 발표된 전력산업 통합전략은 전 정부에서 2012.4월 사전적격심사(PQ)까지 입찰절차가 진행되었던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의 1,500MW 규모의 복수 화력발전소 건설계획을 2012.8 출범한 현 정부가 입찰을 무기한 연기한 후 사업추진 방식을 전면 재검토하여 마련한 것임.
ㅇ 도미니카공화국 정부는 상기와 같이 발전소 건설 전체 금액 36억불중 20억불을 순수한 정부투자로 추진하고, 10억불을 정부와 민간 공통투자로 그리고 6억불은 순수한 민간투자로 구성하여 PPA 방식은 최소화하고 정부가 발전소를 소유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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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출처 :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 발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