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볼리비아 에너지부 Hortensia Jimenez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차관은 볼리비아 국영전력공사(ENDE)의 아마존 지역 수력발전 증설 계획(2025년까지 6,000MW 증설) 발표 이후, 전력 발전 및 송전망 증설 계획 등을 발표함.
- Jimenez 차관은 볼리비아의 2012년 전력수요가 2011년보다 15% 이상 증가한 1,143MW(2011년 995MW)이고 공급가능량은 1,200MW(최대발전량은 1,300MW)에 불과해 전력 예비율이 5.8%까지 하락하였다고 언급
- 전력 공급량 확충을 위해 2012년부터 Bulobulo 열병합발전소(50MW), Kento 열병합발전소(32MW), Misicuni 수력발전소(80MW)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금년부터 추가로 트리니다드주 Moxos 발전소(82MW), Kento(17MW), Valle Hermoso(41MW)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임을 발표
- 또한, 전력사정이 열악한 타리하 지방과 광산지역 등의 전력공급을 확충하기 위해 타리하주 Chaco시 230 kilowatt급 146km, 115 kilowatt급 Huanuni Mining Center 5km, Santivanez 230 kilowatt급 등의 송전망 증설 계획을 발표
ㅇ 이에 대해 볼리비아 기술인협회(The Society of Engineers) Samuel Nin은 Jimenez 차관이 발표한 5.8% 전력 예비율은 예비율 최대 수치로서 전력 Peaktime인 오후 8시에는 예비율이 0%까지 하락하여 전국적인 대규모 정전사태(blackout) 발생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작년 8월과 9월에는 볼리비아 9개주 중 6개주에서 단전 조치를 하는 등 볼리비아 전력 사정이 심각한 수준에까지 이르렀음을 지적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통상적인 전력예비율 10%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발전소 확충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정보출처 : Pagina Siete지 및 주요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