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엘살바도르 국회는 9.5(월) 개최된 재정위 회의에서 La 항 컨세션 법안을 9.8(목) 본회의시 통과시키는데 만장일치로 합의한 바, 엘살바도르 항만청(CEPA)은 9.8 동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3-4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친 후 국제입찰을 실시하여 2012년 중반쯤에는 La 항 운영권을 확보할 최종 운영업체 선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함.

 

- GANA당은 이미 양허계약이 결정된 사항을 다시 국회로 보낼 이유가 없다면서 국회승인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운영기업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거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함.

- 반면, Enrique Cordova 엘살바도르 항만청장은 국회의 승인 절차가 투자자들에게 법적 부문에서 더 큰 신뢰를 부여할 수 있다면서 동 제안에 대해 찬성함.

ㅇ Enrique Cordova 엘살바도르 항만청장은 상기 법안 국회 통과 합의 결정을 환영하면서 현재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La 항 운영권 확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고, 9.13부터 독일의 Hamburg Sud사와 미국-싱가폴 합작회사인 APL사가 입항을 시작하여 국제입찰 절차 진행중에도 운영이 계속될 예정임을 발표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