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네수엘라 '유가밴드제' 부활 주장

o 베네수엘라 정부는 차기 석유수출국회의에서 동 안건을 정식으로 제안할 것으로 알려짐. 라미레스 석유장관에 따르면 유가밴드제의 고저는 80~120달러 선에서 결정되어야 한다고 밝힘.

 

o 동 장관은 현 유가수준으로 국가경제위기를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이고, 또한 서민주택사업의 재정문제는 베네수엘라 은행권과의 공조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석유 값의 등락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면서 민간경제전문가들의 석유값 하락에 따른 국가경제 악화 우려를 일축함.

 

2. 베네수엘라 바리나스 주, 600MV 규모의 화력발전소 건설

o 차베스 대통령은 지난 1일 벨로루시 대표단과의 회동 후 동 발전소는 양국협력을 통해 건설할 것임을 공포함. 벨로루시 대표단장에 따르면 양국은 베네수엘라의 인프라 확충 사업을 위해 여러 안건을 협의 중에 있고 동 발전소의 건립으로 전력부족 문제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정보출처: 베네수엘라 주요 언론 종합